미국에서 코로나 문제가 터지며 사람들은 많은 불안 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업 등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국제 학생들은 더욱더 본인의 고향으로
귀국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학생들은 쉽사리 귀국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아마 비자 문제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이 만약 지금 귀국을 한다면 본인들의 비자는 유효할지
미국은 다시 재입국이 가능 한지 등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을 텐데요!
리서치 한 것을 위주로 내용을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1. 학교가 온라인 남은 학기의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고 공지했습니다. F -1 학생 신분인 국제 학생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도 되나요?
ICE는 이번엔 예외적인 경우로써 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수업을 들어도 F-1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고향으로 맘 편하게 돌아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학교가 휴교를 하고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전체 학점을 채우는 것은 괜찮은가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이번엔 전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것을 허락했고 학점에도 포함됩니다.
소문에는 본인이 원한다면 자신의 학점을 P or F로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3. 본국으로 돌아갔다가 9월 가을 학기에 들어오는 경우, 학생 비자를 그대로 써도 되나요?
학생비자의 경우 해외에 체류한 기간이 5달을 넘으면 비자 자체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생비자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더라도 만약 휴학 등 모든 이유로 미국 밖에서 5달 이상 체류하면 학생비자를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만약 3에 출국하여 9월에 들어온다면 비자가 더 이상 유효해지지 않습니다.
이번 사태로 미국을 떠난 학생들이 모두 새로운 학생 비자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ICE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게 대처하겠다고 답변하면서 예외를 둘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계속해서 확인하고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Travel Signature를 받지 않는 사람도 학교의 DISSA에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보통 1년에 한 번씩 미국을 나가게 되는 경우 Travel Signature를 학교 측에서 받아야 합니다.
물론 겨울에 한국에 다녀와 Travel Signature를 받았다면 괜찮지만 만약 겨울에 받지 않았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학교 측과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4. OPT 신청을 할 수 있는 건가요?
OPT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학생이 미국 내에 체류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번 학기가 졸업 학기이고 온라인으로 수업이 변경되어 한국으로 가실 예정이라면
출국하기 전에 반드시 OPT를 신청해야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반드시 receipt notice를 받으신 후 카드를 수령할 방법과 장소에 대한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가지의 방법은 여름학기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여름 학기를 신청하여 졸업을 여름학기로 미룬다면 졸업식과 수업을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opt는 귀국하기 전 신청하시고 가야 합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미국 내 변호사를 지정하여 서류 제출과 우편물을 지인 또는 고용인이 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제 주변에도 졸업반인 친구들이 많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현제 졸업 반인 친구들은 한국에 가지도 못하고 미국에서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기 때문에 걱정거리가 많습니다.
5. 주한 미국 대사관 19일부터 비자 발급 중단, ESTA 방문은 가능
아마 급하게 한국을 돌아간 학생들과 다음 학기 신입생들에게 가장 민감한 소식일 것입니다.
이 부분의 내용은 팩트이며 언제 풀리지 몰라 걱정입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19일부터 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즉 비자 인터뷰도 취소되었고 유학을 목적으로 미국에 장기 체류하는 것도 당분간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급하게 한국에 들어가 비자 문제를 처리하지 않았다면 일차적 문제가 되었고
다음 학기 신입생들이라면 더더욱 학교에 입학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진다면 되는 문제지만 비자는 하루아침에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죠.
하지만, 외교적 문제는 아닌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이란 유럽 같은 경우는 아예 막았지만
한국은 여행 비자로는 90일 동안 방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 사태만 진정된다면 다시 입국이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6. 한국에 돌아갈까요? 미국에 남을 가요?
많은 국제 학생들의 고민이고 쉽게 선택이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고민 끝에 4월 초에 한국에 돌아가려고 합니다.
4월 초에 돌아가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짐도 정리해야 하고 시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돌아가는 이유는 의료 시설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급격하게 늘어나는 코로나 사태로 치료받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시민들의 의식인데요
현재 미국에 있으면서 아무도 마스크를 쓰고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지 않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경우만 봐도 마스크가 정말 중요하지만 아무도 쓰고 다니지 않는 것을 보면
코로나 사태는 더욱더 심각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생활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국제 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 거리는 이번에 귀국하면 가을학기에 다시 학교를 돌아올 수 있을까?
만약 돌아오지 못한다면 졸업이 미뤄지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무조건 한국에 돌아오는 것보다 최대한 짐 정리와 신분 문제를 잘 해결하고 온다면
문제없이 다시 돌아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 오시기 전 혹시 한 학기를 휴학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짐을 정리하시고
중요한 물품들은 한국에 가져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한국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최대한 조심해서 귀국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