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학사따고 국제기구(환경과학분야) 입사에 다가가기 위해서 석사준비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석사를 하려면 아무래도 제가 취업을 해서 돈을 좀 모아야 할것같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미국학교들은 거의 2억 가까이 준비해야 하더라고요.. (콜롬비아/조지워싱턴 등)
영국석사는 다행히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다고 해서 ICL/LSE/UCL 생각 하고 있습니다.
세부전공이 자원보존/관리학이여서 최소 석사 없이는 관련분야에서 돈 모으기는 힘들 것 같고,
관련없는 회사 영업직 이런쪽에서 일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국제기구 입사를 위해서 돈 모아서 미국 석사 도전할까요? 아니면 영국석사로 내년 가을지원 준비할까요?
(관련분야 아닌 회사에서 일을 하면 제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도 점점 사라질것같고 경력도 뭔가 끊길것같은?느낌이네요..
의지도 점점 사라질것같고.. 현재 만23인데 돈모으면 30넘을것 같은데 뭔가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미국석사 위해서 2억가까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무엇보다 빨리 경력쌓아서 현장에서 의미있는 일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