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PH 유학이나 유학 전반적으로 아는 바가 없어 선생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단 저를 간략히 소개해드리자면,
1. SKY 3학년 2학기 재학생: 1전공 행정, 2전공 생공; 4.13/4.30 (성적우수장학금 3회 수혜)
2. 실험실 인턴: 자대 생화학과 (1학기) + 연구소 (여름방학); cancer metabolism 관련 포스터 발표
3. 해외고졸; SAT 2300점대 (굳이 SAT 점수를 언급한건 GRE와 비슷한 포맷의 시험을 봤던 경험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4. iBT: 115 (부끄럽네요ㅠㅠㅠ이건 충분히 더 올릴 수 있어용!)
본래 2전공을 살려 순수과학 연구를 하고 싶다가, 최근에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방학동안 통계랑 코딩 공부 끄적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꽤 흥미롭습니다!
선생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하는 부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대학원에서 질병 (세부적으로는 암) 역학을 다루는 석사 과정이 있나요? 자대 대학원은 의대 소속이라서 역학이나 생물통계도 임상실험에 한정된 연구만 하더라구요ㅠㅠㅠ 유학을 꼭 가고 싶지만, 백업 플랜도 필요한 것 같아 여쭤봅니다!!
2. 올 겨울방학에 계절학기랑 GRE 공부 병행하면 무리일까요?
3. Public Health쪽도 바이오쪽처럼 사전 컨택을 하나요??
4. 학부 남은 3학기 동안 통계 수업을 들을 계획인데, 복수전공을 하고 있어 통계방법론, 선형대수, 수리통계학, 회귀분석 정도까지만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Epidemiology 석사 지원시 디메릿이 클까요?
5. Epi나 biostat쪽은 GPA, GRE, iBT 이외 어떤 스펙을 갖춰야 할까요? 교내 빅데이터 학회나 통계 학회에서 프로젝트 경험 있으면 좋을까요? 주로 마케팅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같아 Epi쪽에선 크게 도움이 될까 싶네요...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