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학원은 교수님, 프로그램, 전공분야에 따라 잘 골라야 하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학교의 "네임밸류"를 포기하기 힘든 게 솔직한 마음이네요.
학부를 다닐 때 까지만 해도 대학원을 갈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학사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서야 뒤늦게 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대학원 갈 생각이 없었으니 학부 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3.4/4.0 정도로 졸업했네요.
아이비리그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름있는 미국 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학부 대학 네임밸류, 혹은 "랭킹" 보다 낮은 학교의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는 경우가 흔한가요? 아니면 학부보다 석사가 들어가기 더 쉽다는 정설이 더 믿을만 한가요?
초조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