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터 자체에 tuition waiver + insurance + monthly stipend 전부
다 명시가 되어있었거든요? 특히 마지막 monthly stipend가
2800 달러였는데요. 억셉하고 한달 정도 지난 시점인데
오늘 메일 온거 보니까 2300달러로 조정되었다고
미안하단 얘기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네요;;
순간 '누가 학과인 척 하고 장난하는 건가' 싶어 벙찌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개인메일을 준 것도 아니고 분명
Department 자체에서 연락을 준거더라구요.
그래도 남들 들으면 '아 거기?'라고 할 정도의 주립대인데
이따위로 일을 하니까 신뢰도가 바닥을 치긴 합니다;
그냥 여긴 억셉 취소할까요?
지도교수님께 연락을 해봐야할까요?
무슨 조치를 취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