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박사 지원하고 있는 교육학 분야 학생입니다. 작년에 박사 어드미션을 받았지만 노펀딩으로 디퍼하고 올해 꾸준히 다시 다른 학교에 어플라이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펀딩 안된 이후로 그래도 혹시나 싶어 이번에 Graduate Assistantship 지원해보고자 계속 제 경력이나, 연구 실적, GRE 성적 상승을 그쪽 학교 코디네이터와 지도교수에게 업데이트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제가 보통 뭔가 문의메일을 보내거나 업데이트 메일을 보내면 5-7일 정도 기다리고 리마인더 메일을 보냅니다. 그런데 교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양쪽 다 한 두 번 빼놓고는 꾸준하게도 제 리마인더 메일 이전에 답장을 보내준 적이 없습니다. 더구나 답장이 온 것에 추가 문의가 있어 답장을 보내면 답이 없어서 다시 메일을 보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메일 보내는 제 입장에서도 귀찮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드는데요.
1. 이게 제가 펀딩도 떨어진 우선순위가 아닌 학생이어서 그런건지..원래 교수님들 바빠서 그런건가요?
2. 이렇다 보니 보통 매번 메일을 보낼 때마다 메일+리마인더 셋트로 보내야 답장을 받는데 제가 계속 제 경력 업데이트하고 그런게 그쪽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까요?
인터뷰세션이 가까워지고 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