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합격을 받은 대학 지도교수에 대해 잘 알아보고 싶어서
해당 프로그램 박사과정생과 스카이프를 했습니다.
-교수님은 어떤 분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는데 말하기를 주저하면서
학술적으로는 굉장히 proactive하고 질문을 하면 언제나 available 하다. 학생에 대한 기대가 높고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not exactly emotionally available하고 기대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접 경험을 해보지 못하고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거라
학생 의견이 중요할 것 같은데 함께 일하면 너무 힘든 교수일지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