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을 봐보면 ... 대부분의 능력자분들은 top컨프런스에서 1저자 논문을 1개 혹은 그 이상을 가지고 탑10 컴싸박사를 들어가시더라구요 ...
현재 제 상태는
논문 보유 0
애플 머신러닝 리서처로 11개월째 근무중 (캘리)
학부 석사: 코넬 (CS)
2년 스타트업 리서처 경력 (사장의 추천서 + 사내 리서치 실적 상여금 200K 수상) <- 사실상 프로덕트에 들어가는 모델을 잘 운용하여 성과가 좋았고, 바이어들에게 어필이되어서 셀링이 잘 되어 받은거지 순수 리서치와는 거리가좀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고민은 친한 교수님이 한분밖에 없습니다 .. 보통 3 장이 필요하다던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받을수있을꺼같구요
1. 학부 석사때 지도교수님
2. 2년 스타트업 일했던 사장님의 추천서
3. 석사때 모간스탠리(홍콩)에서 퀀트 트레이딩 인턴을 했었습니다. 이때 만든 모델링이 팀의 스트랫으로 들어가 수익을 내었고 매니저님이 좋아하셔서 흔쾌히 좋은 추천서를 써주시겠다고했어요 (오퍼는 받았지만 미국에 남고싶어 거절했습니다)
이러한 스펙으로 탑10을 노려봐도 괜찮을걸까요? 아니면 너무 희박한 확률이고 꼭 논문을 갖고 있는게 유리한것일까요 ? 추천서도 한국서 알고지냈던 교수님에게 추천서를 받거나 안친한 학부때의 교수님에게라도 받는거 더 나은것일까요 ?
어떤 분들이 탑10에 가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
진심어린 조언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