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출국자 모임과 유학관련 웹에 올라온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요즘 학생비자는 잘 나온다고 하던데요, 모두들 행운을 빌어요. ---------------------------------------------------------------------- 1.비자 인터뷰=종합병원 진찰? ==>한 시간 기다리고, 10분 인터뷰 드디어 맘에 걸리던 비자를 해결했습니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모임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제가 준비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권은 말 안해두....-_-;) 1. 비자 신청서 (OF-156, Acrobat Reader에서 작성하여 Letter지에 출력, 총 4장, 해당사항 없는 빈 칸은 모두 NONE으로 적음, 수수료 및 사진 풀로 붙임) 2. I-20 ( 2장, 총 4page, 미리 Student Copy-page 3 인가?-를 복사 여러 장 해둠) 3. 합격 편지 ( I-20과 같이 온 2장의 편지 입니다.) 4. 학부 및 대학원 성적 증명서, 졸업증명서 5. GRE, TOEFL 성적 원본 6. 주민등록등본 7. 재직증명서 (아버지 명함 스테이플러로...) 8. 소득금액증명원 9. 지방세 과세 증명원 10.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11. 잔고증명서 및 통장 원본 영문 번역 서류는 한글 서류 뒤에 두고 스테이플러로 찍었습니다. ** 접수 하기까지의 과정 일단 가시면 대사관 뒷쪽에 있는 창구에 가셔서 맨 왼쪽의 창구에서 택배 신청을 하 세요. 그리고 옆 쪽으로 돌아 오셔서 차례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 끈 다음 맡기면 확인증 하나 줍니다. 이제 들어가면 어떤 분이 비자 신청서와 I-20를 정리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 다음, 2층으로 가셔서 오른쪽으로 멀리 접수 창구가 보입니다. 거기서 여권, 신청서, I-20 를 제출하시면 대기표를 주구요, 2층 들어올 때의 왼쪽으로 보이는 의자에 앉아서 대기표의 번호를 기다리져. 전 9시 30분쯤 접수해서 11시10분쯤 인터뷰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던군요. 근데 앞쪽에 앉아있어서 대충 뭘 먼저 묻는지 듣을 수 있어서 대답을 준비했습니 다...^^ **인터뷰 30초정도로 끝났습니다...허허...종합병원에서 진찰 받는 거 같더군요. 1시간 기다리 고 10분 진찰..-_-; 9번 창구였는데, 제가 기다리는 동안 3명 정도 거절 당했습니다. 한 남자는 회사 다 닌 거 같은데 재정 보증이 미약하다구 하고, 역시 한 아저씨.....재정 문제로 거부당 했습니다. 한 남자는 유학 가려는 거 같던데, 좀 특이한 학굔가봐요. 학교에 대해 물 어서 잘 대답 못하니까 거부당했습니다. 통장원본 요구할 때 없다구 하면 좀 길어지더군요. 첨부터 원본내구, 회사 다니시는 분은 월급 통장 및 출입증 등을 묻기 전에 미리 내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제가 본 바 로는 말이져. 왜 텍사스 대학인가? 아버지 뭐하시고 언제부터 근무했나? 넌 뭐 전공 했지? 끝입니 다.....&&&&..... 제 앞에서 인터뷰 한 사람 중 유학가는 사람은 첫 질문이 "왜 이 곳이지?" 였습니다. 휴.....좀 길게 썼네요. 전 많이 떨렸기 때문에 제 글을 읽고 앞으로 인터뷰 해야 할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하고 이렇게 썼습니다. ------------------------------------------------ 2. 악명 높은 흑인 여영사와의 인터뷰, but, it was OK~. 오전에 비자인터뷰하고 왔습니다... 비자피를 미리 안사놔서, 9시 30분에 한미은행 종로지점에가서 비자피사고 바로 대사관가니까... 사람 무지하게 많더군요... 들어가서부터는 하염없지 기다렸죠... 창구는 첨엔 4개더니 5개까지 열리더군요... 기다리다보니, 앗 어디서 많아 보던 사람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자세히보니... 주희정... 허걱... 맘같에서는 가서 싸인해달라고 그러고 싶었는데... 주변에보니 아무도 그런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떡팔릴것 같아서 그냥 있었어 여... -_-;; 암튼 그러다가, 제 번호대에 불이 들어와서 가보니, 허걱... 그 악명높은 흑인여자영사... 제 앞에 한 사람들도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많이하고 그러드라구요... 앞서 주희정이도 그 창구에서 했는데 거의 5분은 서있었던 것 같음... 암튼 좀 피곤하겠군했는데... 다음은 대화내용입니다... 나 : 헬로~(영사에게) 헬로~(통역에게) 영사,통역관 : 헬로 영사 : 궁시렁궁시렁... 나 : 파든? 통역 : 어느학교졸업했어여? 나 : 서울내셔날유니버시티 영사 : 끄덕끄덕, 서류뒤적뒤적 통역 : 좀 기다리세여... 영사 : 오케이 통역 : 곧 배달될겁니다... 나 : 땡큐~~ 끝입니다.. 이렇게 허무할수가... 나와보니 11시더군요... 암튼 큰일 하나 끝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준비한 서류 목록은 1. 비자신청서 2. I-20 3. admission letter, TA appointment letter 4. 졸업증명서, 성적표 5. 토플,지알이 성적표 6. 주민등록등본 7. 아버지 재직증명서 8. 원천징수영수증 9. 지방세납세증명서 10. 소득금액증명서 11. 갑근세 증명서 12. 연금증서사본 13. 아버지 봉급통장사본 이렇습니다.. 저는 예금통장대신 아버지 연금증서를 들고갔구요... 제가 번역했던 서류화일은 자료실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내일뵈여~~ ============== 3. 유학비자는 줄을 안 서도 된다? 오늘 아침 8시 20분 쯤 대사관에 도착해서 줄을 섰지요. 한 3분 정도.. 근데 분위기가 이상해서 "이 줄이 유학비자신청 줄이에요?" 하고 앞에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유학비자는 줄 안서도 되는데...저기로 기냥 들어가쇼"하고 말씀하시더군요..흑흑 뭐 남들하는대로 따라서 핸폰 맏기고 택배신청하고 2층으로 가서 번호표 받고 기다렸습니다. 한 40분 기다리니 내번호가 전광판에 찍히더군요.. 영사는 뚱뚱한 백인아저씨.. 영사 : 전공 뭐냐? 나 : ****이다. 영사 : 얼마나 있을꺼냐? 나 : 약 2년 있을꺼다.(더 공부할꺼라두 I-20에 찍힌 기간을 말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영사 : 돈은 누가 대주냐? 나 : 아버지가 영사 : 아버지는 뭐하시는데? 나 : **** 하신다 영사 : (통장 잔고하고 I-20에 찍힌 금액하고 비교하더니) 공부열심히 해라 나 : 고맙다. 저두 역시 허탈하더군요. 한 1분 걸렸나. 끝나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태섭이가 올라오더군요..(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동대문 성동문구유통에서 6만 7천원 어치 문구류 사가지고 땀 뻘뻘흘리며 집에 왔습니다. 확실히 딴곳 보다 싼 것 같더군요..원래는 40% 할인가에 주는데 유학생이라고 하니까 5% 더 빼주더군요. ----------------------- 4. 비자 받고나니, 후련해요~^^ 오늘 아침에 비자 받았어요.^^ 아침 9시 반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1시간 정도 기다리다 인터뷰했고요.. 일단 인터뷰 느낌은 유학 간다고 하니까 호의적인거 같았고요. 비자 되돌려 받는 분들(리젝)도 가끔은 있었어요. *인터뷰 내용* 1. 지금 뭐하니? ------ 2. 너 학부 졸업하고 지금까지 뭐했니? - 헉~ 그걸 다 말해야 하다니.. 생각하며 통역관 통해서 군대 다녀오고 대학원 다니다가 휴학하고.... 영어로 말하기가 너무 긴거 같아서 우리말로 했어요. 3. I-20보더니 왜 우리말 쓰냐고 영어로 대답하라고 하면서 누가 재정 보증이냐? 4. 재정보증인은 뭐하냐? 5. 돌아와서 뭐 할거냐? 6. 뭘 공부할려고 하냐? 7. 통장 원본 보여줘.. 끝!! 마이크 통해서 나오는 말이 잘 안들리더라구요. 게다가 영어 잘 듣지도 못하는데 좀 버벅버벅... 무슨 질문이 그렇게 많은지 원... 다른 분들이 올린 예상 질문내용이었지만 좀 떨려서 그런지.. 암튼 비자 받아서 후련합니다!! ------------------ 5. 비자서류 준비, 혼자서도 잘할꺼야~ 저는 산업공학(Industrial and Systems Engineering) 석사 과정 지원했구요, 오늘 비자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하였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T.A를 언급했기 때문에, 30초만에 인터뷰를 끝냈지만, 그 동안 제가 느낀 것이 있기 때문에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인터뷰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 영석: 안녕하세요. 영사: 학생이세요? 영석: 올해, 졸업했습니다. 영사: 왜 이 학교를 지원했지요? 영석: 산업공학중, 이 학교가 연구가 활발하고, 제게 T.A를 약속했습니다. 영사: 그럼 돈을 받겠네요,, 축하해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영석: 감사합니다. =================================================================== 정말 간단했습니다. 이제 본론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재정보증인인 아버지께서는 임대업을 하십니다. 일반사업의 경우는 제가 준비한 서류와는 조금다른 내용이 필요하니, 상세한 부분은 hwantazia에 나온 참조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것은 하나의 개인적인 의견일 수도 있으니 절대적으로 믿지 마세요 ^^) 내가 준비한 서류 및 인터뷰시 서류 순서: (참고로, 2층 접수창고에서, I-20와 비자신청서(with 택배신청서, 비자인터뷰영수증)은 제출하게됩니다.) * Graduate Assistantship Agreement * Certificate of Graduate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 Scholastic Record(성적표) * Toefl & GRE 사본 * Certificate for Business Registration(사업자등록증명원-세무서발행) * Confirmation of VAT standards Assessment (2000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확인 ) * Certificate of Income (1999년도 소득금액증명원) * Certificate of local item's tax imposition (지방세 세목별 과세 증명서) * Tax Clearance Certificate (납세증명서) * Family Census Register (호적증명) * Household Register (주민등록등본) * Certificate of Deposit Balance (잔고 증명) * 아버지, 어머니 미국 비자 사본 이렇게 나열하니, 굉장히 많은 것 같으나, 실제로는 몇장 안됩니다. 하루만 날잡고, 관련사이트에 들어가서 샘플번역본 읽어보고, 번역작업들어간다면, 딱,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 준비하도록 하십시오. 참고말씀, 1) 임대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고 연 소득 4000만원이 넘으면 지방세 증명서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이외의 서류 필요없습니다. 사업자등록을 갖고 있지 않고, 2층에 세를 놓고 계신 분은 관련사이트를 참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2) 6월 1일이 넘으면, 2000년도 종합소득신고가 끝나게 되므로, 2000년 소득금액증명을 각 지방 세무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2000년도 부가세 과세표준 확인 대신, 소득금액증명(2000년도)을 넣으면 되겠군요. 3) 장학금을 받으신 분은, 절대적으로 이를 부각하십시오. 참고로, 인터뷰를 하는 영사(다른 사람들은 이들을 영사라고 하는데,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들은 보통 시간당 30명을 상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I-20이며 상세한 내역을 안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답을 할 때, 이를 알려주면, 그 후로 인터뷰는 끝입니다. 4) '소득금액증명', '사업자등록증명'은 국세청 홈페이지-> 민원서류 다운로드에서 '영문'이라고 키워드를 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것은 실제로 세무서에서 발급받는 서류와 똑 같기 때문에 아주 편합니다. 5) 아침 9시 20분에 들어갔는데, 1 시간 기다렸습니다. 나올 때 보니 벌써 1층 대기실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사람이 점점 많아질 것 같군요. 또한 전화 인터뷰예약 현재까지는 필요없습니다. 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6.옆에서 지켜본 공포의 흑인여영사의 인상착의 어제 오전에 비자 인터뷰를 했구오, 오늘 택배로 받았답니다. 저는 8시에 갔는데요, (실은 조금 늦어서 8시 8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가신분이 7시 50분에 오셔서 줄 서셨구 저는 그분옆에 살포시 서줬습니다. -_-;; 이러면 아니되는데... 부끄러랏.. *^^*)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 지난 월욜이 미국 메모리얼 데이인가요? 국경일이고 수욜은 오전인지 오후인지 한타임만 있어서 그런지 어제 나름대로 붐비대요. 먼저 대사관 문앞에서 비자 신청서, i-20, 여권 을 내구서 안으로 들감니다.(빨랑 준비 안한다고 유리 안에 있는 아자씨가 화냅니다. 나쁜....-_-++) 들어가면서, 핸펀이랑 워크맨, 카메라 등등을 보관하면 보관증 줍니다. 그거 가지고 들어가면 멀쑥한 대사관 직원들이 또 비자신청서, i-20, 여권을 체크하고 또 거기서 택배 신청을 합니다. 그럼 학생 비자는 2층으로 올라가라고 얘기해 줍니다. 2층에 가면 '또' 위의 3가지를 오른쪽에 있는 창구에 내밀면 그건 자기네들이 챙겨둡니다. 번호표를 받고 대기합니다. 병원에서 약탈때 처럼 자기 번호가 전광판에 새겨지면 각각 담당 영서랑 인터뷰 합니다. 저는 미국비자 첨 받아봤는데요, 인터뷰 따로 방이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걍 은행창구같은(유리가 가로막고 있습니다만..) 곳에 서서 합니다. 왜 옷을 잘 입고 가라고 했는지에 의심이 들었습니다. 바지는 보이지도 않겠더만.... 너무 후줄근하면 또 모르겠지만, 평소에 입는 정도면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평소 현란한 옷차림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고려를 해봐야겠지만요.. ^^;;) 인터뷰 끝나면 일층으로 내려와서 핸펀 찾아서 나오시면 됩니다. 다음은 영사와의 대화내용입니다. (저두 밑에서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적 있는 한국계 영사랑 해서 한국말로 다 했습니다. 젊은 여자 분이시대요.) 윤정: (떨리는 목소리로.. 다들 인사를 잘해야 된다길래...) 굿모닝 영사: 굿모닝! 안녕하세요? 윤정: (벌써 눈치깠슴) 안녕하세요? 배시시~(안도의.... *^^*) 영사: 지금 학생이세요? 윤정: 아니요, 지난 2월에 졸업했어요. 영사: 왜 이 학교로 가나요? 윤정: 이학교가 프로그램도 좋고, 교수님도 좋고... (까지면 될줄 알았는데, 영사를 보니 '아~ 네.. ' 가 아니라 '그래서?' 이런 표정이길래 이후 주절주절 제 전공이 문헌정본데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한동안 사설을 늘어놓았습니다.) 영사: **학교를 나오셨나요? 윤정: 아니요. 그건 아버지 재직 증명선데요? -_-++ (아버지가 학교에서 일하시는 데, 재직증명서에 있는 이름을 보구서 제 졸업증명서 쯤 되는 줄 아셨나봅니다. 영문이었는데.. 잘못보셨을리가.. -_-;;;;;) 영사: 아~ 네.. 그럼 본인은 어느 학교를 나오셨나요? 윤정: 덕성여자대학교요. 영사: 네.. 공부 열심히 하고 오십시오. 윤정: 네. 고맙습니다. 통장을 보자는 얘기도 안하셨구요, 제가 볼때는 재정서류 쪽으로는 넘어가지도 않으신듯 한 분위기 였습니다. 물론 매일 밥먹고 하는일이 그거니 제가 눈치 못챘어도 벌써 다 보셨을지도 모를일이지만요.. 제 바로 뒷사람도 같이 간 분이셨는데, 그분이랑 저랑 다 합해서 5분도 안걸렸습니다. 정말 빨리 끝났지요? 정말 다행였습니다. 그 분은 아예 왜 그학교냐고도 안물으시더래요. 전공을 물어보시고는 '아 그래서 이 학교로 가시는 군요?' 그러시더래요.. 참.. 밑에 어떤분이 물어셨죠? 저랑 같이 간 이분도 영어 성적표 따로 안가져 가셨습니다. 제가 앉아 있던 자리 근처에 소문으로만 듣던 '흑인 여자 영사'를 봤습니다. 단발머리이신..(얼굴 상당히 쪼메나시더군요.. 옆의 통역분이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보이시더라는..) 그분은 보니까 M모 공대로 가시는 듯한 유학생 가족(남편분이 M학교 가방을 메고 계셨고, 어린 애기가 있었구 부인으로 사려되는 여자분이 계셨습니다.) 은 의외로 조금 오래 걸리시더군요. 물론 무슨말을 하시는지는 잘 못들었구요. 석사나 박사로 가시는 듯한 분들은 대체로 빨리빨리 잘 나오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들 마시구요.. 저는 다음의 순서로 서류들 준비했습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셨음요..(따론 언급안한건 다 영문서륩니다.) 여권: 6월이 여권 만료라 얼마전에 연장했습니다. 비자신청서: 인터넷서 다운받아서 바로 작성해 갔습니다. 저처럼 악필들에겐 상당히 도움이 되는 듯 하더이다. 다만... 글자수의 제한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I-20: 1쪽이랑 3쪽에 사인하는 곳이 있더군요. 저는 그간 쳐박아 둬서 잘 몰랐었는데.. 졸업증명, 성적증명 주민등록등본 아버지 재직증명서 소득증명서(국문, 영문: 아버지 직장에서 띄어줬음)-월급명세서 같은거 였나봐요. 갑근세증명서(국/영: 역시 직장 발행)- 어디서 보니 세무서 발행 원본이어야 한다던데, 저희 아버지가 하시는 말쌈이 직자에서 원천징수 하는 것이기 땀시 직장서 끊어 왔다구 했습니다. 그리 상관은 없나봐요. 소득세증명(국/영: 직장발행) -실은 갑근세랑 이거랑 어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방세증명: 이건 저는 동사무소서 영문으로 띄었는데, 다른분이 영문으로 안띄어 주시더라고 하대요. 또 무슨 세금증명서 하나(제가 지금 가지고 있지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 -_-;;;) 아버지 월급통장 나머지 재정보증 통장과 사본 그리고, 의료보험증 사본과 영문 번역본, 자동차 등록증과 번역본은 어디서 본 서류라 준비는 했는데 보여주진 않았습니다.(불필요 한듯... -_-;;;;) 메신저로 대화하면서 글을 주저리 주저리 썼더니.. 상당히 길어졌네요. *^^* 그럼 다들 준비 잘 하셔서 인터뷰 잘 하세요. 참참.. 저는 나오니 9시 8분정도 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