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예비 입학생입니다.
저희 부부는 올 가을에 들어갈 예정인데, 아직 인터뷰 재개는 안되었지만 서류들을 미리 준비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상황정리
1. 남편이 가을학기 박사과정에 풀펀딩으로 입학함. (학비+생활비24000+보험)
2. 아내가 같은 학교 어학연수 1학기를 신청함.
3. 아내는 어학연수 1학기가 끝나고 다른 학교 석사과정에 지원하고자 함.
현재 남편이 본인(F1)과 아내(F2)의 i20를 받아놓은 상태이고, 아내는 곧 어학연수를 신청해서 본인(F1) i20를 받을 예정입니다.
당장 i20를 받기 위한 재정보증은 잔고증명서로도 충분하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하익수님이 답변하셨던 글들과 후기들을 보니, 잔고증명서보다는 소득증명서(과세증명서)가 더 중요하다고 해서 여쭤봅니다.
1. 풀펀딩으로 입학한 남편이 대사관 인터뷰를 갈 때에 본인 1년치 공부에 대한 재정증명을 또 해야할까요?
2. 아내가 대사관 인터뷰를 갈 때, 남편이 최근 3년간 직장생활했던 소득증명서와 잔고증명서를 가지고 가서, 그동안 모아놓은 돈이라고 해도 괜찮을까요? 통장거래내역도 필수로 가져가야하는건가요?
(부모님 소득증명서가 좋다는 말도 듣긴 했지만, 부모님께 신세를 지기보다는 우선 저희 선에서 해결해보고자 했습니다..)
3. 아내가 우선은 1학기 어학연수를 위해서 F1 비자 인터뷰를 가는 것인데, 유학 이후 계획을 물어볼 때, 사실대로 석사과정에 또 지원을 할거라고 말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석사과정을 커버할만한 잔고는 당장 없는데,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여기저기 찾아봐도 뾰족한 답변을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상세하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번거로우시겠지만, 꼭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