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긴 들었는데 “방금 들은 강의 내용이 뭐였지?”라고 의문이 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적어도 한두 번은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이번 연재물은 10배의 효율을 내는 강의 듣기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Jim Kwik이 쓴 Limitless라는 책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수업이나 강의를 들을 때 최대 효율을 내는 4단계의 약어인
HEAR를 기억하세요.
1. H (일단 멈춤) –
1 단계의 H는 Halt입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스마트 폰을 보거나 "오늘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와 같은
강의 내용과 관련이 없는 행동 및 생각 등은 잠시 접어 둡니다.
대신 선생님이나 강사의 목소리, 몸짓, 표정 등과 같은 강의와 관련된 것에 집중해보세요.
2. E (공감) –
2 단계는 공감의 의미를 나타내는 Empathy의 약자 E입니다.
강사 혹은 선생님의 입장이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강의를 들어보세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나 강의를 들으면 내용을 좀더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인 A와 R은 어떤 내용일까요? 영상을 참고 하세요.
마지막으로 강의를 들을 때 노트북이 아닌 손으로 필기해보세요.
필기는 내용을 이해하고 좀더 오래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난 연재물에서 언급했듯이 손으로 필기한 학생들이 노트북으로 필기한 학생들보다
시험 점수가 좋았는데
특히 개념적 질문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보였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손으로 하는 노트 필기가 정보처리에 더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잘 듣는 자신만의 팁을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