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생활은 매순간 내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힘든 유학 생활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늘 다짐하고 지키려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대학원 동료들을 보면 영어도 잘하고, 연구 능력도 뛰어나며, 똑똑하고, 부유하기까지 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들과의 비교는 나 자신을 초라하고 우울하게 할뿐 도움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비교의 대상은 과거의 내 자신과 현재의 자신 그리고 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입니다.
자신에 맞는 속도로 스스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면 유학이라는 과정 자체를 더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 성공적으로 잘 해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자기 자신을 끝까지 믿어보기
유학은 간다는 얘기에 제 상황을 아는 몇몇 사람들은 돈 낭비, 인생 낭비 말라하였습니다.
그리고 때론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확신으로 유학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훌륭하게 학위를 마치고 원하는 곳에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본인을 믿어보세요.
그리고 원하는 곳을 더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시면 몇 년 후에 그 곳에 있을 겁니다.
3. 매일 운동하기
대학원 생활의 스트레스와 체력 관리는 운동으로 했습니다.
지금도 이를 유지하며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아침이나 점심식사후에 혹은 저녁에 10분씩 걷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한다면 집중력에도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가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