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케줄의 유연성의 많다.
강의 시간이나, 학생들 상담시간, 커미티 미팅 등
몇가지 고정된 스케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이 모두 교수 재량입니다.
보통 저는 일주일에 두 과목을 강의하는데 대략 6 ~ 7시간이 강의 시간입니다.
학생들 상담시간은 2~3시간 정도 각종 커미티 미팅으로 2 ~ 3 시간 정도를 할애합니다.
주로 이런 일은 강의하는 요일인 월요일과 수요일 또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하려고 합니다.
나머지 다른 날은 연구에 집중을 합니다. 연구일 오전에는 주로 동네 카페에서 논문을 읽고 쓰는 작업을 합니다.
2. 테뉴어를 받을 경우 고용 안정이 높다
테뉴어를 받기까지 오래 걸리기도 하고 힘든 일이기긴 하지만,
일단 테뉴어를 받으면, 교수라는 직업이 평생 혹은 은퇴 할 때까지 법적으로 보장이 됩니다.
3. 긴 여름 방학
여름 방학은 교수들에게 주어지는 특전 같은 것입니다.
행정직 교수들은 보통 12개월 계약이고, 일반 교수들은 보통 9개월 계약입니다.
여름방학 동안은 강의나 다른 업무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에 저는 주로 연구를 하거나 책을 쓰곤 합니다.
여름 방학은 교수라는 직업에 주어진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4. 지구촌 곳곳을 볼 기회가 많다
교수들은 학회나 연구 목적으로 다양한 나라를 방문하는데 이때 약간의 관광도 가능합니다.
학회는 보통 각 국가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개최됩니다.
학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게 될 것 입니다.
전 세계의 학자들과 연락하고 함께 작업을 할 기회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5.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월급을 받는다
교수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딱 맞는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습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연구하고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저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는데 학교에서 월급까지 줍니다.
교수직의 다른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