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Sample은 보통 석사 이상의 대학원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며, 지원자가 영어로 논문을 쓸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 지와 해당 연구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보통 해당 전공 수업 중에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report를 영문으로 번역하거나 학사 졸업 시 썼던 논문을 영문으로 바꿔 제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 여유가 많다면 지원하는 학교의 성향에 맞춰 관심분야에 대해 새로 한편을 작성하는 것도 좋다.
분량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적당히 분량을 맞춰서 하나로 통일해서 보내면 된다. Writing Sample은 어디까지나 참고가 되는 부가 서류이기 때문에 분량이 부족하거나 넘친다는 이유로 무조건 떨어뜨리는 그런 일은 절대 없다. 보통 15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10장에서 20장 사이로 보내시면 무리가 없다. 이때 A4용지가 아닌 Letter지가 기준이 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Letter지는 대형 문구점에 가면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Times Romans 체에 12font, Double Space로 작성한다. 작성 후에는 가능하면 Native Speaker에게 교정을 받도록 한다.
Writing Sample의 경우 학교에 따라 선호하는 writing sample의 형식(MLA/APA/Chicago style)이 다르므로 학교의 writing sample 작성 지침을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 보편적으로 첫 장에는 제목, 이름, 지원시 PIN를 쓰고, 나머지는 형식에 맞게 구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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