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 수도 특별구(Australian Capital Territory)

수도 : 캔버라(Canberra)

●ACT(Australian Capital Territory)는 뉴 사우스 웨일즈안에 건립되었고, 시드니 시내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호주 연방 의회의 설립 후 바로 형성된 ACT는 호주 연방 정부가 소재한 곳이다.

●캔버라는 호주 국회의사당, 대법원, 국립대학교, 총독관저, 수상관저와 세계각국의 공관이 있는 호주의 행정 수도이다.

●캔버라는 가장 이상적인 계획도시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대략 3십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캔버라는 여름에는 뱃놀이, 요트, 윈드서핑을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뚜렷한 4계절을 즐길 수 있는 몇 개 안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기후:온화하고 화창하다

▪평균기온: 여름-최고27도, 최저12도

겨울-최고12도, 최저3도

▶뉴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

수도 : 시드니(Sydney)

●시드니는 필립 총독에 의해 처음으로 정착된 곳으로 약 3백 8십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호주 최대 상업 도시이다.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호주 관광의 관문 도시이며 도시의 명물로는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와 하버브리지(Harbour Bridge)를 들 수 있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몰려드는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처음 정착했던 곳으로 다민족, 다문화의 복합 도시이다.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시드니 서쪽으로는 차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장관을 이루고 있는 블루 마운틴이 있고 북쪽으로는 와인 농장으로는 유명한 헌터벨리 그리고 남쪽으로는 아름다운 굴곡의 시골전원인 서던 아일랜드가 있다.

▶퀸즈랜드(Queensland)

수도 : 브리즈번(Brisbane)

●퀸즈랜드는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주이며 인구의 삼분의 일 이상이 호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수도 브리즈번에 살고 있다. 브리즈번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해변 및 세계적인 휴양지인 골드코스트(Gold coast)가 있다. 브리즈번은 달에서도 관찰된다는 엄청난 규모, 세계 8대 자연경관중의 하나인 대보초(Greet barrier Reef)

의 관문 도시이다.

●퀸즈랜드 북쪽의 도시 캐언즈(Cairns)는 열대 연안 도시로서 데이트리 열대 우림과 대보초 해안을 끼고 있다.

▪기후 : 아열대성 기후로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겨울에도 온화하다.열대 북부 퀸즈랜드 지역은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다. 1월-4월까지는 비가 많이 내리고 폭풍이 오는 우기, 5월-8월은 방문하기 이상적인 최적기이다.

▪평균기온: 여름-최고29도, 최저21도

겨울-최고22도, 최저10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수도 : 아델레이드(Adelaide)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는 유배지로 개척된 곳이 아닌 철저하게 자유 이민자들에 의해 개발된 주이다. 근면하고 신앙심이 돈독할 뿐 아니라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이주자 선정의 대상이 되었다.,

●아델레이드는 과거 번영의 역사를 보여주는 뛰어난 석조 건물들로 우아한 도시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도시 곳곳에 정원, 교회가 많아 정원의 도시, 교회의 도시라고 불리운다.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아델레이드 축제(Adelaide Festival)는 국제적인 문화 행사로 유명하며 연극, 음악, 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현대 미술과 문화의 화려한 축제이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는 호주 와인으로 명성이 높은데, 근교의 포도농장에서는 호주 최고의 와인을 생산한다.

▪기후:따뜻한 온대성 기후로 겨울은 짧고 온화하며 여름은 길고 건조하다. 비는 대부분 겨울에 내린다.

▪평균기온:여름-최고28도, 최저17도

         겨울-최고16도, 최저 8도

▶타즈마니아(Tasmania)

수도 : 호바트(Hobart)

●호주 본토의 남쪽에 있는 섬 타즈마니아는 호주에서 가장 작은 주이며 수도 호바트는 두번째로 오래된 도시이다.

●호바트는 시드니에 이어 두번째로 죄수 유배지로 개발된 도시로 시 인구는 약17만명이다.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호바트는 유서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건물, 교회, 다리 등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호바트의 동남쪽에 위치한 포트 아서(Port Atthur)는 아서 총독에 의해 유형지로 개발되어 1877년까지 많은 죄수들이 수감되어 있던 곳으로 이러한 배경 때문에 어두운 밤에 관광하면 억울한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귀신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타즈마니아의 문화 및 건축은 전반적으로 영국 유산의 모습을 띄고 있어서 영국의 시골 풍경을 연상시킨다.

▪기후:온화하고 사계절이 뚜렷하다. 여름에는 화창하고 따뜻하며 겨울에는 건조하고 쌀쌀하다.

산정상에는 눈이 쌓이기도 한다.

▪평균기온:여름-최고22도, 최저10도

         겨울-최고13도, 최저4도

▶빅토리아(Victoria)

수도 : 멜번(Melbourne)

●호주 전체의 26퍼센트가 빅토리아주에 살고 있으며 그 중의 대부분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멜번에 살고 있다.

●1850년대에 발생환 골드러시를 계기로 주로 광산 개발을 위한 영국계 자본의 대규모 유입에 의해 대도시로 성장하였다. 따라서 건축물과 가로수 풍경 등 도시전체의 경관이 매우 영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인구 3백2십만의 멜번의 문화, 예술, 금융 분야에서 세계적 중심지로 알려져있다.

●호주의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이민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이민자들이 일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모여 살면서 독특한 문화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 많다.

●1956년 올림픽 개최지인 멜번에서 일년 내내 미술 전시회, 연극, 음악 공연들이 끊임없이 열리며, 특히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 포뮬라1 그랑프리 경주대회, 그리고 호주 전역이 몇 분 동안 숨을 죽이고 관전하는 경마대회인 멜번 컴(Melbourne Cup)등은 멜번을 국제적인 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기후 : 온화하고 사계절이 뚜렷하다.

▪평균기온 : 여름-최고 25도 최저 14도

           겨울-최고15도, 최저 6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

수도 : 퍼스(Perth)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가장 큰 주로서 호주 인구의 12분의 1인 백2십만명이 살고 있지만, 면적은 전 국토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주의 수도인 퍼스는 호주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고 호주 백만장자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서유럽과 비슷한 면적을 가지고 있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는 1932년 독립국을 건설하겠다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퍼스에서 동쪽으로 가면 호주의 골드러시때 건설된 캔굴리(Kalgoorie)가 있는데 이곳은 지금도 호주 금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금광산이다.

●퍼스는 연중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어 질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

▪기후 : 따뜻하고 온화하다.

       퍼스는 호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평균기온 : 여름-최고29도, 최저17도

          겨울-최고18도, 최저8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