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고3)
외고 재학중인 학생이지만 영어를 특출나게 잘하지는 못합니다. (1달 공부, 아이엘츠 오버롤 6.0 받았어요)
취업을 생각해서 캐나다 칼리지를 가려다가 영국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고,
엄청 많은 길을 알아보다가 세가지 갈래의 길을 알게 되었어요.
한번 읽어봐주세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경영학과 지망할 예정입니다.)
1. ncuk 한국 :
1) 장점: 한국에서 조금 머무르다가 갈 수 있다, (2020년 9월 출국)대학 입학이 99퍼 확정된다.(이건 확실하더라구요) 대부분 맨체를 가던데
2) 단점: 2020년에 대입할 수 있다, 학비가 현지파데랑 거의 비슷하다
2. 디지틀 조선일보
1) 장점: 한국에서 조금 머무르다가 갈 수 있다. (2019년 9월 출국)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다.
서식스 대학교를 간다면 wb bros에서 internship을 100퍼센트 할 수 있고 나중에 오퍼받을 확률도 있다.
2) 단점: 대학교 한정되어 있음. 서섹스랑 코벤트리 중에서 골라야 함.
3. 2019년 1월 현지 파데로 감 (EF london cambridge에서 공부할 예정
1) 장점: 영어 실력 향상이 빨리 될 수 있음, 상향지원 가능함 (warwick business school 가고싶음)
2) 단점: 바로 가야 함, 갑자기 무거운 짐을 많이 져야 됨.(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비용이 많이 듦
제가 여기서 질문드리고 싶은 점은
1. 여러분이 유학을 가신다면 1,2,3 중에 어떤 루트를 가장 선호하실 것 같나요 (비용도 고려해서)
2. 솔직히 ncuk는 입학이 늦어지고 그건 싫어서 2번이랑 3번중에서 계속 고민중인데,
취업을 생각해서 바로 현지 가서 더 높은 대학교에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서식스 들어가서 진짜 피땀흘려서 wb bros에서 인턴쉽 하고, 현지 취업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딱 필름 마케팅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서식스에서 뙇! 적혀있더라구요 WB BROTHERS.에서 인턴쉽 하게 해준다고
3. ef london cambridge 후기를 찾아봤는데 죄다 어학연수 뿐이더라구요.. 혹시 유학가신 분들 중에 거기서 파운데이션 하신 분 있으시면 후기좀 알려주세요... (별로다 vs 좋았다)
4. 서식스 대학교 경영학과 순위 되게 높고 취업률도 높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5. 영국 학사 졸업하기 하늘에 별따기인가요?
6. 현지 혹은 다른 해외 취업을 할때도 대학 순위를 그렇게 많이 따지나요?
요즘 묵혀뒀던 머릿속 질문들이라 적다보니 엄청 길고 많아졌지만..
다섯 가지 질문 모두 시원하고 솔직하게 답변 받고싶습니다ㅜㅠㅠ 도와주세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