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 올려 봅니다.
저는 제목에 언급한 두학교 (에딘버러대 : 필름 다이렉터-에딘버러 칼리지 오브 아트, 요크대 : 필름&TV )석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요크대학교는 이미 2018년에 컨디셔널 오퍼를(영어성적 없음) 받은 상태입니다. 일단 입학을 2019년으로 미뤘습니다. (아이때문에...). 에딘버러대는 지인의 소개로 한번 써보라고 해서 준비 중입니다.
저는 참고로 방송국 제작기술 일을 10년이상 하고 있습니다. 휴직을 하고 유학을 갈 예정이구요. 가족과 함께 내년 2019년 9월 입학 할 예정으로 준비 중입니다.
저의 고민은 이렇습니다.
1) 위 두학교에 특히 과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여,,, 학교 랭킹으로만 보면 에딘버러가 맞는데,,, 요크도 좋은 학교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랭킹차이도 심하고, 오퍼도 그냥 막 준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영국내에서도 모른다는 사람도 많고요.
하지만 에딘버러는 세계적, 영국내에서 많이 알아 준다고 하고요. 아직 지원도 안했지만,,,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아시는 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지역적인 고민입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지역이 영국속에 또다른 나라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는데...
혹시, 혹시, 런던쪽에 취직을 하려한다면 스코틀랜드 대학 출신으로 메리트?가 떨어 지나요? 물론 이방인이
취업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문의 드립니다. 어차피 다시 복직할 예정이지만요... ^^
3) 유학원 통하면 합격률이 높고, 개인적으로 지원하면 오퍼받을 확률이 떨어지나요? 참고로 요크대는 유학원 통하여 지원했습니다.
제가 계약한 유학원에서 에딘버러대는 협약(?)이 맺어 지지 않아서 지원을 도와 드릴수 없다고 하여 개인적으로 지원하던지
아니면 에딘버러대와 협약이 맺어져 있는 유학원을 통하여 별도로 진행하던지 하라고 해서.
지금 또 다시 유학원을 하나 더 계약해서 에딘버러를 진행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일단 계약금도 좀 아깝구요.(돈을 떠나서 에딘버러대 한군대 쓸려고,,, 계약금 내기고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