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42.134.23으로 댓글 다신분에 대한 답변입니다.
누군가의 인생에 대한 중요한 사항이라서 함부로 적을 수 없어서, 글이 길어져서 댓글이 아닌 답글로 적습니다.
한국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1.순위가 취업,대학원진학에 정비례 할거다, 2.유명대 인기학과 졸업장이면 취업,대학원진학은 잘될거라는 "한국적 착각"이 많으십니다.
먼저, 님이 올리신 URL 기사는 LSE 경제학과 출신들에 대한 글이지, 경영학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LSE는 경제학과가 초대형인 대학이라서, 경제학과 졸업생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대학입니다. 그리고, LSE 경제학은 대부분 영국인이지만, LSE 경영학은 대부분 외국인들이 모여있는 학과로 차이가 엄청 큽니다.
또한 학사과정 없고 석사만 있는 HEC Paris가 자료에 포함되어 있는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학원을 포함한 자료입니다.
영국투자금융은 경제학, 수학, 공대 출신이면 학사,석사 모두 들어가지만, 경영은 Cambridge Judge, Oxford Said, LBS, City Cass, Warwick 대학원출신들이 들어가지 학부출신들은 거의 못들어갑니다. 참고로, Cambridge Judge, Oxford Said는 초소형으로 년간 입학생 규모가 둘이 합쳐도 LBS 규모의 반밖에 안됩니다.
님이 올리신 자료에서도 경영학은 경영,회계,금융,마케팅을 모두 포함해서 인원자체가 경제학보다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투자금융권 취업은 경제학이 경영학보다 몇배로 많은 걸 확연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영학으로 투자금융을 취업할려면, 일단 학부에서 경제학,수학을 하고도 투자금융을 못가면, Cambridge Judge, Oxford Said, LBS, City Cass, Warwick의 경영학석사나 금융학석사를 하는 게 좋은데, Cambridge Judge와 LBS는 금융석사도 학부 졸업후 금융권 풀타임 2년이상 경력자만 뽑아서, 비경력으로 학부졸업생이면 Oxford Said, City Cass, Warwick의 경영학석사나 금융학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투자금융권 취업 가능성은 Georgetown McDonough가 가장 높습니다.
미국 명문대와 옥스브리지는 나머지 모든 대학들과 비교급이 전혀 아닙니다. 이들은 이들이 아닌 대학 나온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는 교육환경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모님이 서연고포카나 전경대, 워릭대, 킹스컬리지, 일리노이대 출신들은 상상도 해보지 못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곳들이 미국 명문대들과 옥스브리지입니다.
2015년 기준 재학생 년간 1인당 기금규모가 Cambridge 영국 $405,326, Oxford 영국 $275,403로 옥스브리지는 미국 명문 사립대들처럼 학생들 학비수익, 정부지원금 없더라도 자체 재정능력만으로도 엄청 좋은 교육환경을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미국 명문대뿐 아니라 중위권 사립대들중에서도 재정능력 뛰어난 대학들이 꽤 있습니다. 년간 재학생 1인당 기금규모가 막강하고, 중위권 사립 LAC들도 Berea $627,402, Trinity University Texas $472,756, Wabash $379,121 Earlham $374,181, Berry $365,722등 매년 엄청난 기금을 조성해내고, 미국 중서부 학부중심 LAC인 College of the Ozarks $274,252이 옥스퍼드와 비슷한 규모의 년간 재학생 1인당 기금규모를 조성합니다.
학부교육 환경은 미국 중위권도 사립대들이 세계 최상위 엘리트 대학들만 겨우 조성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나게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건, 매년 엄청난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로 인해, 미국 중위권이상 사립대들은 학부생이 원하면 교수 연구참여 가능하고, 학교 커리어센터에 주립대와 달리 학생인원에 비해 상당히 많은 직원이 있어서, 학생이 원하는 산업, 기업에 진출해 있는 동문을 연결해서 멘토링 주선해주고, 인턴, 취업 주선해 주면서 학생 개개인 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수업도 학생 10명이하인 수업이 대부분이고, 20명이면 이미 정원이 큰 수업으로, 교수가 학생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양질의 교육이 시행될 수 있는 겁니다.
미국 명문대, 중위권 사립대, 옥스브리지는 자체 거액 기금 조성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미국 주립대이지만, 예외적으로 명문대로 여기는 UC Berkeley, UCLA, Virginia, Michigan, UNC Chapel Hill의 5개 대학이 명문대로 여기는 이유도, 이들은 주립임에도 정부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도 안되고, 거액의 기금을 매년 조성해내는 재정능력이 있기때문입니다. 주립임에도 학생 1인당 교육기금이 Virginia $301,347으로 오히려 옥스퍼드보다 높고, Michigan Ann Arbor $151,748 도 상당히 높습니다.
반면, UC Berkeley, UCLA, Virginia, Michigan, UNC Chapel Hill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미국 주립대들은 년간 수익의 대부분을 정부보조금과 학생수익에 메달려야 하는 형편이라서, 재정능력 차이가 중위권 사립과도 현저하게 차이가 나버려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많이 열악합니다.
옥스브리지 제외한 나머지 모든 비미국계 대학들은 미국 주립대와 같은 구조로 정부지원금과 학생 등록금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미국 주립대들과 같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LSE 계량경제학이 경제학보다 뛰어난 건, 그냥 입결이 높아서 더 뛰어난 학생이 들어가서가 아니라, LSE 계량경제학 학사,석사는 교수들이 학생들을 전담관리로 옥스브리지처럼 1:1 관리해서 자기 인맥들 연결시켜서 인턴, 취업까지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리를 미국 명문대와 미국 명문대가 아닌 중상위권이라도 재정능력 좋은 사립대들과 옥스브리지는 모든 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는 반면, 그 외 대학은 President's Scholarship 수여학생 또는 Dean's Scholarship 수여학생 또는 Honor College 입학생 또는 특정 플랙쉽전공과정 학생들에게만 제공될 뿐입니다.
미국 명문대중의 하나인 조지타운도 막강한 재정능력을 가진 다른 미국 명문대나 옥스브리지처럼, 조지타운 McDonough 경영학과가서 커리어센터에 IB 취업원한다고 하면, 졸업한 동문중 Goldman Sachs, Morgan Stanley, JP Morgan, Merrill Lynch 에 있는 동문을 멘토로 연결시켜주고, 이들 회사 인턴 인터뷰 기회 만들어주고, 인터뷰전에 최근에 인턴한 동문들이 심사위원역을 맡아서 Mock Interview로 연습할 기회 만들어주고, 인턴하고 나중에 이쪽 취업할려면, 또 다른 여러 동문들 연결시켜줘서 멘토링 받게하고, 입사 인터뷰 기회 만들어주고, 최근 입사한 동문들을 심사위원역을 맡아서 Mock Interview로 연습할 기회 만들어줍니다. 마찬가지로, 조지타운 McDonough 경영학과가 IT 산업으로 진출하고 싶으면 탑티어 IT 기업들인 Microsoft, Apple, Alphabet(Google), Amazon, Facebook 에 있는 동문들을 멘토로 연결시켜주고, 인턴,취업 같은 지원을 받고, 컨설팅으로 취업하고 싶으면, 탑티어 컨설팅인 McKinsey, BCG, Bain 동문을 멘토로 연결시켜주고, 마찬가지로 인턴, 취업에 같은 지원을 받습니다. 옥스브리지와 미국 명문학교들이 특정 한 분야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분야로 다양한 분야로 아주 잘 진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옥스브리지 출신중 고고학, 라틴어전공, 고전문학전공자들도 Bulge Bracket 들어가는게, 이들 전공하다가 전공보다는 투자금융에 관심을 가지게 된 학생들을 학교에서 투자금융인맥을 1:1 멘토링 지원해주고, 인턴, 취업지원을 해주는 덕택입니다.
반면, 옥스브리지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국대학은 미국 하위권 주립대와 비슷한 규모의 기금밖에 조성을 못해서, 정부지원금과 학생 등록금에 크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미국 주립대들처럼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환경이 열악합니다.
재학생 1인당 기금규모를 보면,
미국 하위권 주립대들인 Mississippi State $19,785, Iowa State $17,621, Houston 17,582, Alabama $17,479, Texas Dallas $16,774, New Hampshire $16,764, South Carolina $16,592이고,
영국 LSE $15,183 Edinburgh $13,170 Royal Holloway $11,630 ICL $10,899 Liverpool $10,199 Reading $10,170 Glasgow $10,059 Liverpool $10,199 Reading $10,170 Glasgow $10,059 Manchester $6,654
한국 KAIST $28,038 Postech $24,090 서울대 $23,562 경북대 한국 $11,124 부산대 한국 $10,799 연세대 $4,182 이화여대 $3,857 고려대 $3,803 성균관대 $3,552
네덜란드 TU Delft $73,817 TU Eindhoven $46,989 Twente $34,299 Erasmus Rotterdam $30,045 Utrecht $29,845 Leiden $26,641 Maastricht $25,017 VU Amsterdam $21,321
독일 TU Braunschweig $43,985 KIT Karlsruhe $37,625 TU Munchen $36,658 RWTH Aachen $29,293 Hannover $19,965 Stuttgart $19,785 Heidelberg $17,334 TU Berlin $16,723 Goethe Frankfurt $15,824 Humboldt Berlin 독일 $14,675 Freie Berlin 독일 $13,923 Freiburg 독일 $12,650 Mannheim 독일 $10,986
캐나다 Mount Allison $34,098 McGill $33,421 Toronto $33,235 Queen's $27,313 Dalhousie $21,503 Alberta $21,243 UBC $16,621 Western Ontario $15,911 McMaster 캐나다 $15,705 Calgary 캐나다 $13,774 Victoria 캐나다 $12,971 Manitoba 캐나다 $12,496 Saskatchewan 캐나다 $8,443 Waterloo 캐나다 $8,286
호주 $43,118 Western Australia $34,914 Sydney $30,003 Queensland $29,140 Adelaide $29,023 Melbourne $28,495 New South Wales $17,711 Monash $17,500
입니다.
이로인해, 이들 각국 유명 대학들이라고 여기는 대학들도 미국 중위권 사립대의 재정능력에는 근처에도 못 갈정도로 열악한 재정으로 학생들에게 수업과 아주 기초적인 지원 정도외에는 제대로된 지원을 할 수가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입니다. 미국 명문대, 미국 중상위권 재정능력 뛰어난 사립대, 옥스브리지처럼 학생 개개인 철저한 관리를 해줄 수 있는 각종 지원이 아닌, 일반적인 수준의 교육환경과 별 차이 없는 교육환경밖에 제공을 못 합니다.
반면, 미국 명문대, 옥스브리지 및 미국 중상위권 사립대들마저도, 학생 1인당 년간 기금이 학생등록금의 몇배가 넘는 거액을 매년 조성해서, 재학생들에게 각종 장학금을 지원하고, 수업인원을 초소형화하고, 수업마다 2명의 TA가 들어와서 리뷰세션과 튜터링을 제공하고, 교수가 수업듣는 모든 학생의 이름, 얼굴을 자세히 알고, 과제에 대한 리뷰를 학생이 낸 과제만큼 아주 긴 리뷰를 주고, 학생 각종 지원 직원이 많아서, 학생이 원하는 산업,기업에 있는 동문을 멘토로 연결시켜주고, 인턴,취업기회를 연결 시켜주고, 학생이 원하면 바로 교수 연구에 참여시켜주는 엄청난 교육환경을 미국 명문대, 옥스브리지뿐 아니라 재정이 막강한 미국 중위권 사립대들도 제공을 합니다.
이들 외의 나머지 모든 대학들은 우리나라 대학과 마찬가지의 일반적인 수업과 게시판과 이메일 공지수준의 인턴,취업 정보제공 정도의 지원정도밖에 안되고, 교수연구참여도 아주 일부학생만 참여가 가능한 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각국에서는 유명한 대학들이라지만 학부생 모두에게 기회를 줄 수도 없고, 교육환경도 개개인 챙겨줄 수는 없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이로인해, 이들 대학을 가는 학생들은 미국 중위 및 하위권 주립대처럼 학생 스스로 알아서 기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미국 사립대나 옥스브리지처럼 막강한 재정능력으로 뛰어난 학생관리를 받아서, 졸업때 대부분이 졸업장뿐 아니라 뛰어난 인턴,연구등의 스펙과 멘토링등을 통한 이미 동문네트워크와 형성되어 나오는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BU, George Washington, Syracuse 정도만 되어도 한국에서도 막강한 동문을 형성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막강한 동문네트워크 형성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동문네트워크는 졸업후 취업시보다 살아가면서 이직 및 승진기회에서 더 크게 작용합니다.
미국 명문대들은 다양한 전공을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게 해주고, 막강한 재정능력으로 엄청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미국 명문대, 옥스브리지와 재정능력 미국 중상위권 사립대들은 학생이 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끝임없이 제공해서 학생들의 다방면으로 성장 기회를 제공해주지만, 그외 전세계 대부분의 대학 학생들은 학생 스스로 앞길을 알아서 개척해야 합니다. 유명대 졸업장과 높은 성적만으로 뭔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Georgetown McDonough경영이 200위라는 건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Georgetown은 Warwick, UCL, LSE보다 훨씬 높은 대학이고, 전세계 명성, 동문네트워크 훨씬 좋은 대학이고, 한국에서도 동문 네트워크 훨씬 강한대학입니다. Georgetown은 스페인 국왕이 졸업한 대학이고, Georgetown McDonough경영대의 특히 대학원과정은 한국 삼성전자포함 모든 대기업,금융기업,공기업포함 전세계 모든 대기업에서 우수직원 MBA 스폰으로 보내고, 비학위 연수과정 보내는 학교이면서, 학부도 상당히 높게 평가받는 곳입니다. Indiana Kelley는 국내 대기업중에서는 일부만 해당되지만, 국내 모든 금융기업,공기업포함 전세계 수많은 유명 대기업에서 우수직원 MBA 스폰으로 보내고, 비학위 연수과정 보내는 학교이고, UIUC도 Indiana Kelley는 덜하지만, 국내 대기업 일부와 모든 금융기업,공기업포함 전세계 수많은 유명 대기업에서 우수직원 MBA 스폰으로 보내고, 비학위 연수과정 보내는 학교이고, Warwick도 일부 공기업등은 우수직원 연수 보내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한국기업중 UCL, LSE, KCL 경영과정에 우수직원 연수 보내는 기업은 대기업,금융기업,공기업중 전혀 없습니다.
입학성적에서 Georgetown McDonough경영과 LSE 경제, Warwick경제, UCL 경제보다 살짝 높을 뿐이지만,엄청난 재정능력 차이로 인한 학부 교육환경의 엄청난 차이로 주어시는 교육환경차이는 엄청 납니다. 교육환경과 기회적 측면에서보면 Indiana Kelley경영, UIUC 경영이 LSE 경제, Warwick경제, UCL 경제, KCL 경제와 비슷하죠.
Indiana Kelley, UIUC 둘 다 미국에서 뉴욕 다음으로 2번째로 큰 취업시장인 시카고 취업권역의 학교이고, 미국 주요기업들 모두 캠퍼스 인턴,취업 리크루팅오는 학교이고, UIUC 경영졸업자들 대부분이 탑티어보다는 2nd, 3rd tier 기업들인 IBM, Dell, PwC, EY, Deloitte, KPMG, Accenture급을 취업하지만, 상위학생들중에는 Goldman Sachs, Morgan Stanley, JP Morgan, Merrill Lynch 취업하는 학생들도 매년 있는 학교들입니다.
투자금융만을 생각하면 투자금융으로 이쪽으로 많이 빠져나가는 LSE 경제학, Warwick경제학도 괜찮습니다.
영국현지 취업 가능성이 Warwick경제학, LSE 경제학이 Oxford Brookes, Anglia Ruskin, Westminster 보다 훨씬 높지만, 여전히Warwick, LSE 외국인 졸업생 대부분이 영국현지 취업 실패하고, Oxford Brookes, Anglia Ruskin, Westminster 외국인 졸업생중에도 아주 드물지만 영국 취업 성공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한국에서 취업과 차후 승진에서도 Warwick경제학, LSE 경제학 졸업장만 달랑 들고 한국 온 사랍보다는 Oxford Brookes, Anglia Ruskin, Westminster 졸업했어도 영국에 취업성공해서 3년이상 경력만든후에 온 사람이 경력덕에 차후 지속적으로 훨씬 성공합니다.
이는 미국 현지 취업 가능성이 Indiana Kelley경영, UIUC 경영이 UIC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Liautaud 경영, Ball State Miller경영보다 훨씬 높지만, 여전히 Indiana Kelley, UIUC 졸업후 미국 현지 취업 실패하고 한국 돌아온 졸업생들 꽤 있고, UIC Liautaud, Ball State Miller 졸업생하고도 미국 취업 성공하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한국에서 취업과 차후 승진에서도 Indiana Kelley, UIUC 졸업후 졸업장만 달랑 들고 한국 온 사랍보다는 UIC Liautaud, Ball State Miller 졸업했어도 미국에 취업성공해서 3년이상 경력만든후에 온 사람이 경력덕에 차후 지속적으로 훨씬 성공합니다.
훨씬 낮은 급학교를 나왔어도 해외 선진국에서 유명 기업에 취업해서 3년 이상 경력을 쌓은후, 경력직으로 한국으로 이직하면 Indiana Kelley 경영, UIUC 경영, Warwick경제학, LSE 경제학 나와서 졸업장만 달랑 들고 돌아온 사람들과는 완전 비교불가급의 커리어 트랙을 걸어갑니다.
학벌은 재학때과 졸업때 인턴, 취업에서 서류통과후 인터뷰까지만 효능이 있습니다. 졸업후 2년지나면, 경력이 훨씬 더 중요해지지, 학벌은 경력보다 훨씬 덜 중요해집니다. 선진국 대학졸업후 선진국 유명기업 경력을 쌓은 후 한국 돌아 온 것과 아무경력없이 졸업장만 달랑 가지고 온 것은 승진해서 성장해 가는데 차이가 엄청납니다.
OECD 국가중 취업 비자법상 영국이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후 현지 취업이 가장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트럼프가 이루고 싶은 비자법이 현 영국총리인 메이총리가 카메론총리정권때 내무부장관하면서 변경한 비자법임. 영국은 현재도 경제상황이 안좋지만, 브렉시트로 인해 차후 5년간은 더 악화될 전망이라서 현지취업 상황은 아주 안좋을 예정입니다.
미국은 졸업후 11개월간 OPT로 머물면서 구직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 취업을 해도 H-1B 비자를 추첨으로 뽑습니다. 영국은 학교에 따라 다른데 Cambridge, Oxford, Bath, ICL, Warwick, Durham, Edinburgh, Manchester, Bristol, Exeter, Glasgow, York, Glasgow, Sheffield, Newcastle, Leicester, Liverpool, Southampton, Cardiff, Queen's Belfast, Goldsmiths, East Anglia, Essex등은 6개월간 머물면서 구직이 가능하지만, UCL, KCL, LSE, LBS, City London등은 졸업후 4개월만 머물면서 구직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4개월과 6개월이 차이가 2개월밖에 없는 것같지만, 영국기업들은 대졸자들을 Graduate Program이름으로 6개월 또는 1년간 인턴을 한 후에 입사시키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용합니다. 6개월 채류 가능한 학교들은 이들 Graduate Program이름으로 6개월 프로그램을 참여가능하지만, 4개월밖에 있을 수 없는 학교 출신들은 아예 Graduate Program을 지원조차 못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현제 나홀로 호황으로 기업들이 대졸자들이 모자라서 탈이고, 외국인학생들도 취업 못하는게, 일자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영어가 문제가 있어서 인터뷰에서 떨어지기 때문이지, 학점 어느정도 되고, 학부 여름방학때 인턴 잘하고, 영어로 사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취업 못하는 외국학생은 없습니다. 단, 취업후 H-1B 비자를 추첨이 문제인데, 탑티어 IT, IB, 컨설팅은 H-1B 비자 탈락자는 캐나다, 홍콩, 싱가폴등의 다른 나라 지사로 파견을 보내기 때문에, 이들 기업 취업하면 H-1B 비자 추첨 떨어져도 별 지장은 없습니다. 미국 비자법상 미국내 기업의 해외지사에서 1년이상 근무하면, 미국으로 H-1B 비자 추첨없이 그냥 자동적으로 취업비자 받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반면, 영국은 현재 경제상황, 취업시장 상황이 많이 안좋은 나라이고, 브렉시트로 인해 향후 5년간 경제상황이 침체될 걸로 많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자녀분의 대학을 선택할 때는 현지 취업 가능성, 명성, 동문네트워크등이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현지취업가능성은 그 나라의 외국인에 대한 졸업후 외국인 취업비자법에 대한 기본 정보를 검토하시고, 기간이 짧은 석사가 아닌 기간이 긴 학사는 미래 졸업때 경제상황에 따른 취업시장의 현황까지 예측은 힘들지만, 지금과 1,2년 정도의 경제상황은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고, 이것이 결국은 인턴가능성을 의미해서, 차후 취업가능성과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Georgetown처럼 재학생 모두가 학교의 철저한 관리도 경쟁력있는 좋은 인턴기회를 모두에게 제공되는 학교가 아닌, 옥스브리지 아닌 Warwick, LSE, KCL 같은 영국대학이나, 버클리등 재정능력 뛰어난 상위5개 주립이 아닌 UIUC, Indiana Bloomington 같은 주립대이면, 특히 이런 외부요인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한국 돌아왔을때 Warwick 경제학, LSE 경제학 졸업장과 괜찮은 성적표만 들고온 졸업생보다는 DePaul Kellstadt, Loyola Chicago Quinlan, Pace Lubin, St.John's Tobin, CUNY Baruch Zicklin 나왔어도 뉴욕, 시카고에서 유명기업에서 인턴경력을 가진 졸업생을 한국 기업들도 훨씬 선호합니다.
외국인으로서 비자법상 얼마나 현지 취업이 가능한가, 현재 경제사정상 인턴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졸업시 경제사정상 취업시장이 어떨까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세요.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제가 시간적 한계가 있음으로, 주변에 인맥들을 이용하셔서 미국이나 유럽에 취업해서 계신분 소개 받아서 스카입이나 보이스톡으로 멘토링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추가질문에는 답변을 못 드림을 미리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