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 12학년입니다. IB를 하고 있구요, 파이널은 11월에 있어요.
전공을 뭘 할지 계속 오락가락 하다가 영국 의대/약대로 방향을 잡았는데요 우선 성적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Predict이 TOK/EE빼고 35~36 정도거든요. HL은 Bio/Chem/Math 이구요. SL로 Eng A Lang Lit을 하고 있습니다. HL predict은 666으로 중위권 의대 지원 최소 자격은 겨우 되는데요, 아직 UKCAT정수가 없어서요, UKCAT을 친다면 지금 신청해서 10월에 쳐야 하는데 이 시험도 꽤 준비를 요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1. IB 파이널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UKCAT을 한번 try해본다 -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IB final 준비로 달려야 할 시점인데TT
2. IB 파이널에 집중하고 내년 1월에 파이널 점수로 약대를 지원한다. - 그런데 영국은 학부 transfer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던데 약대에서 의대로 편입은 사실상 힘들지 않을까요.
3. Gap year를 갖고 UKCAT을 준비하면서 Work experience를 쌓는다. 그리고 내년에 지원한다.
선배님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어요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