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Princeton 원서 쓸 때 favorite books 란에 "Tractatus Logico Philosophicus" (비트겐슈타인)이라는 책을 썼는데...
당연히 고등학생이 이 책을 읽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물론 제목을 본 적이 있으니 읽(기 시작은 했)었다는 사실은 증명이 되는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때문에 떨어지지는 않았겠죠???
근데 사실 한글로 된 소설을 읽다 보니까, 한글 소설 중에서 제일 좋았던 책, 을 고르자니
1. 번역상의 문제가 있고
2. 사실 책을 읽은게 아니고 책의 발췌부분을 문제집 같은 곳에서 읽은거라서........
그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