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시는 분들 많으 신것 같아요.
SAT 점수가 오르지 않은 이유는 SAT 시험의 성격보다는
ACT 시험의 성격을 더 가지고 계신 분들이 분명있을꺼에요.
물론 기본적으로 영어 기본기 문제나, 열정문제 등은
SAT를 하든 ACT를 하든 둘다 안오를 수는 있지만,
SAT 와 ACT의 시험 성격이 달라서 시험성격과 맞지 않은
사람들을 한계를 격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ACT 2달만에 33점 받았습니다.
첫 점수는 27점이였구요.
기본적으로 SAT를 공부를 하다가 ACT로 갈아탔기 때문에
그래도 기본은 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SAT에서 좀 한계를 느낀 후에 ACT를 추천받았는데
저 같이 빨리 빨리 풀고 오답간점에 미련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ACT가 좋다고 하여
고민없이 갈아탔습니다.
물론 SAt도 해온게 아쉽지만요.
하지만 그만큼 저는 저와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빨리 빨리 풀어버리는 것을 좋아했고,
읽는 속도도 빨랐죠.
ACT하시는 분들은 시간관리 잘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면에 제 친구는 SAT 처럼 조금 더 고민하고 왔다갔다 보면서 푸는것을 잘하는 친구들은
SAT가 오히려 낫더라구요. 그 친구도 정체기가 있었지만
금방 점수가 확 300점이나 올랐더라구요...대단한 친구..ㅎㅎ
어째든 같은 해커스 SAT 반에 있다가 저만 ACT로 전환하게 되면서
그 친구는 SAT에서 고득점, 저는 ACT에서 고득점 나란히 받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자신만의 시험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막판에 ACT 전환하는 것에 너무 큰 걱정마세요!
아무리 그래도 처음부터 맞는 시험하는게 좋긴 좋겠죠~
모두 잘 고민하시고 열공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