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시라고 퍼왔습니다. 걘적으로 저도 sat공부 하는 입장에서 sat만점은 당연히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야지요 ㅜ_ㅜ
SAT 만점 손명주양 "숙제 충실, 공부에 비법 없어" - 펌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11학년에 재학중인 한인 여학생 손명주(미국명 엘리자베스 손)양이 지난달 26일 실시한 SATⅠ시험에서 만점인 1600점을 받아 화제다.
지난해 5월 SATⅡ 수학에서 만점을 받은데 이어 이번 SATⅠ에서 또 다시 만점을 기록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손양을 만났다.
85년 비엔나에서 태어나 TJ에 입학하기 전까지 섄틸리 소재 락키 런 중학교 GT센터 등 줄곧 영재교육을 받아 온 손양은 “공부 잘하는 비법은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많은 한인 후배 학생들을 위해 혼자만의 공부법 공개를 재차 요구했지만 손양은 “숙제 제대로 하기도 벅찼다. 정말 나만의 공부법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우체국 직원인 손양의 어머니 손숙혜씨는 “토마스 제퍼슨에서 학과목 성적이 현재까지는 모두 A다. 알겠지만 TJ의 모든 과목들이 어렵다. 숙제도 엄청나다.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엘리(손양의 애칭)가 보통 새벽 1~2시까지는 학교 숙제에 매달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프린스턴 대학 진학을 원하고 있는 손양은 “숙제는 받는 날 모두 다 끝낸다.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끝장이다. 어제의 예를 들겠다. 수학 미적분, 화학, 읽기 등 3과목의 숙제가 있었다. 읽기 숙제를 위해 윌라 캐더가 쓴 소설 ‘오 파이오니아’를 다 읽어야 했고 미적분에도 많은 시간을 써야 했다”고 말했다.
부인과 함께 우체국에서 일하는 아버지 손영무씨는 “부부가 모두 생업에 매달려야 했기 때문에 엘리가 어렸을 때 전혀 돌봐줄 수가 없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주는 것이 엘리에게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엘리가 보채고 울 때 장난감을 주면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읽지도 못하는 책을 받아들고는 울음을 그치곤 했다. 태어나면서부터 책을 좋아했던 것 같다”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동네 도서관의 어린이 책을 모두 다 읽어 타 지역 도서관 책들을 빌려다 주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지난 2년간 손양의 SAT시험을 지도해 온 칼리지 프렙의 아이작 손 원장은 “머리가 아주 좋은 학생이 보통 노력을 하지 않는 법인데, 엘리의 경우는 두 박자를 고루 갖춰 공부를 즐기는 스타일”이라며 “SAT에서 1,500점대는 더러 있지만 만점을 받기는 정말 쉽지 않다. SAT 시험은 며칠 반짝 공부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빠르면 7학년, 최소한 9학년부터는 꾸준히 공부해야 1,400점대 이상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말했다.
순두부를 좋아한다는 손양은 공부를 끝내고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꼭 성경을 읽고 하루를 정리하는 큐티 시간을 갖는 크리스챤이기도 하다. 학업뿐 아니라 음악에도 소질이 있는 손양은 어릴 때부터 배운 피아노가 수준급이며 학교 오케스트라와 워싱톤 중앙장로교회 주일학교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얼린 연주자로 활동중이다.
독서와 음악이 취미이자 특기인 손양은 올 여름 NIH(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썸머 인턴쉽 과정에 참가해 한단계 높은 학문의 세계를 경험할 예정이다.
> > 2009-02-26 11:16:34, '포스팃' 님이 쓰신 글입니다. ↓
sat만점 맞기 얼마나 어려운건지요?
sat만점맞은 사람들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보통 어학연수나 뭐 그런거 안한 사람도
열심히하면 sat만점이 가능한지요?
저는 이제 막 시작하려는 초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