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같은 데 보면 AP 경제나 심리학은 독학으로 2주만에, 심지어는 1주일만에 5점 맞았다고 하기도 하고
우리학교 선배들 보면 10과목 정도를 거의 5점 맞기도 하고 그러던데...
저는 무지 어렵습니다.
1학년때도 5점 하나도 없었고
지금 2학년인데 시험직전까지도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자신이 없어요.
이번주에 3과목 봤는데 444 나올 것 같아요.
그중 2과목은 작년에 망쳐서 새로 본 거고
하나는 겨울방학부터 학원도 다니고 문제집도 왠만한 거 다 풀어봤는데 점수가 안오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정말 줄줄이 5점 나오는 학생이 대다수인 게 맞는 건가요?
게시판에 글쓰는 학생들은 잘하는 학생만 써서 그런 건가요?
이러다가 5점 하나도 못맞으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