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에세이 쓰는 방법이요~
이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나름 공부하면서 자료찾다가 발견했어요^^
구체적인 사례 중시
결국 SAT 에세이는 철저하게 구체적인 사례를 중시한다. 이는 미국의 실용주의적 문화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며, 따라서 SAT 에세이의 주요 주제에 따라 핵심적인 사례들을 스스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SAT 에세이 주제는 그때 그때 다르지만,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가치 중심적’ 이슈에서 벗어나지 않으므로 몇 가지 핵심 이슈들을 정리해 둔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 학생들이 겪는 가장 근본적인 한계가 바로 ‘생각 결핍증’에 따른 사고력 저하다. 주입식 교육을 충실히 따른 ‘모범생’일수록 이러한 한계는 더욱 적나라하다. 삶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평가자들을 감동시킬 만한 통찰력있는 문장이 나오질 않는다. 육체에 입시 머신을 장착한 ‘로보캅’과 같이 메마른 글을 양산하는 것이다.
가령 WTO(세계무역기구)에 반발한 농민 시위에 대해 “농민을 죽이는 시장 개방을 전면 폐지하자”고 주장하는 것도 지나치게 단편적인 좌파적 주장이며, “보다 큰 국가 이익을 위해 소수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구호처럼 외치는 것도 고등학생답지 않게 너무 단편적인 우파적 주장이다. 따라서 가령 생존 경쟁이 치열한 국제 경제에서 시장 개방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이들 농민들에 대해 따뜻한 애정과 배려를 하는 것이 소위 말하는 ‘온정적 자본주의(Compassionate Capitalism)’로 서술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바라는 답안 가운데 모범 사례인 것이다.
생각을 넓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국내외 신문을 많이 읽고, 주요 시사 이슈에 대한 토론을 많이 해 보자. 특히 인문, 사회 계열의 원서를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어를 외우기 보다 문장을 외우는 것도 중요한 원칙이다. 결국 통찰력 있는 글이란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이 아니라, 쉬운 단어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 미국 SAT의 논술시험 채점 기준 ●0점-백지 제출. 주제와 무관 ●1점-관점이 없음. 엉망인 문장 구성. 상당한 문법적 오류 ●2점-미약한 논리 전개. 불충분 혹은 부적절한 사례. 문장 구조에 잦은 문제 ●3점-그럭저럭 논리 전개했으나 글 구성과 초점이 허약. 다수의 문법적 실수 ●4점-주장을 뒷받침할 관점 제시. 그러나 일관되지 않은 논리 전개 ●5점-강한 논리 전개. 잘 짜이고 초점이 분명 ●6점-뛰어나고 분명하며 일관된 논리 전개. 언어의 숙달된 사용 (출처: 워싱턴포스트) |
> > 2009-02-10 09:56:04, '^^' 님이 쓰신 글입니다. ↓
sat에세이 쓰는 방법 질문이요
sat에세이 너무 어려워요 ㅜ_ㅜ 으어어
sat공부하는데 저는 에세이가 너무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서론은 Topic에 대한 background를 적고 그다음은 예를하나 들어서 그것에 대해 자세하게
쓰라고도 하던데... 전 어떤식으로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sat에세이 어떻게 전개해나가나요?
어떤거라도 좋으니 조언의 말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