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재수생입니다.
재수생이 뭔 SAT에 AP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물리시험을 꼭 보고싶습니다.
물리를 아주 좋아하는데 제가 어느정도로 공부를 했는지 알 턱이 없더군요.
그래서 SAT2에 있는 물리과목이나 AP 를 보려고 합니다.
가격을 보니까 AP가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SAT2는 9달러라고 하는데.....
저는 되도록이면 AP를 보고싶거든요..
AP를 보면 미적분BC(이게 더 어려운것 맞죠?), 물리C(두종류중에서 고민중..) 이렇게 보려고 생각중이고
SAT를 보면 SAT1 에 SAT2의 수학/물리쪽을 보고싶습니다.
학원은 ...안다니고있구요... 사실 재수종합반에 다니다보니 자율학습시간은 많은데 다른학원 다닐 시간은 없네요;;; 그래서 인터넷강의? 이런게 있으면 들어보든가 하려구요..
지금 AP를 본다고 가정하고 밥굶으면서 돈을 모으고있습니다.
집에서 허락해줄리가 없기때문에.........
한과목에 12만원남짓 되는데 미적분BC랑 물리C 한과목(혹은 물리C두개 다) 보려면 최소 24만원은 필요할 듯 해서....
그래도 3월 10몇일인가쯤 접수인데 밥값 모으면 그때까지는 모을 수 있을것같아요.
5월에 시험.....그때까지 빡세게 하면 가능하겠죠?
AP, SAT 경험자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ㅠㅠ
어느쪽을 보는게 더 나을까요?
난이도 차이는 심할까요..?
그리고 AP 물리, 미적 공부할 때 카플란인가? 그 책을 빌리던가 사려고 하는데 어떨런지....
한국책으로는 무슨책으로 공부를 해야 나을지좀 알려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