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미국 학부 유학을 처음 결심하게 되서요
학교를 그만뒀거든요 검정고시칠려고
근데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했어야 했는데 너무 멍청했는지 나중에 알아보니까 학교 내신성적이 중요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영어랑 수학은 그전부터 공부하던게 있어서 괜찮고
별다른 스펙은 없어요 근데 악기를 여러개 다룰 줄 알아요 ( 호른 피아노 첼로)
미술도 좀 배웠구요
이번에 검정고시 보는데 점수 잘나오면, 또 SAT잘보면 어떻게 커버 안될까요?
솔직히 미국에서 한국 고등학교 대원 뺴면 거의 모르지 않나요?
SAT준비기간은 짧으면 1년 반 길면 3년 잡고 있는데
제나이 이제 18살이라 학교 다시 들어가면 1학년으로 가야 할걸요
어쩜 2년 꿇어야 할지도..
전혀 현실 고려하지 않은 제 원대한 계획은 하버드 로스쿨을 가는건데요
sat ll 는 케미랑 바이오 미적분아님 외국어를 할지 스튜디오 아트를 할지 전혀 갈피를 못잡고 있는 상황
과목 선택 잘 하는건지요/
sat ll가 전공과목에 영향 미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