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고3인 학생입니다.
올 가을 미국대학에 지원해야하는데..sat 11,12,1월 신청을 아직 못했스니다. 자리가 꽉차기전에 빨리해야할꺼같아서 급한맘에 질문드립니다..
6월에 본 sat2 세과목이 700대 600대 500대 이럽니다... 이걸론 어디 지원도 못할꺼 같아서
11월이나 12월에 sat2를 다시 보려고 합니다. 얼리쓰려고 10월엔 이미 sat1 신청해놓은 상태구요...(아직 1은 한번도 안봤습니다)
핑계라면 세과목(수학,화학,물리) 학교다니면서 한달도 준비못한거라 점수가 못나왔구요..급한맘에본거였죠..
11월이나 12월이면 화학,물리 진도도 다 나간상태고 sat와 원서에만 집중할수 있을때라 어떻게든700대,750대로 올리려고합니다..
그런데 10월에 sat1을 보고 이어서 11월에 또 sat1을 볼지,
아니면 11월에 2를 보고 12월,1월에 1을 봐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sat공부를하고있고, 10월시험전까지 열심히할것이짐나, 10월 첫시험엔 만족할만한 점수 얻기가 힘들꺼같습니다.. 얼리를 생각한다면 11월까지 이어서 sat1을 봐서 점수를 좀더 높히고(열심히한다는 전제하에...) 일단 저 낮은 sat2점수로 같이 얼리를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sat2를 11월에 세과목 다시보고, 12월,1월 이어서 sat1을 봐서 정시에 힘쓰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EC는 학생회장, 전국회장단연합에서 교육과학위원회 부위원장을맡고, 운동대회에서 서울시 입상경력이 3번정도 있고 그렇습니다.. GPA는 한국 고등학교라 환산을 못하겠지만 1학년때 15/500 2학년때 14/160 3학년 1학기 20~25/160정도 될꺼같습니다..
혹시 sat가 2000점정도 넘을시에 어느 대학을 넣어보는게 확률이 높을지도 질문드리고싶습니다..제가 생각해둔곳은 UCSD, UT-austin, minnesota, 등이 있습니다..
물론 제 공부계획과 의지가 중요하겠지만,
선생님,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