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로만 개념 잡았고요...
2004년 기출문제랑 배런스 실전문제를 풀어봤을 땐
100 문제 중에 적으면 10~13개, 많으면 14~20개 정도 틀렸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객관식 시험 난이도 자체는 실전문제들이랑 비교했을때 뭐 그렇게까지 어려웠던거 같진 않았어요.
물론 헷갈리거나 생소한 개념이 몇 나온건 있지만... 전체를 놓고 봤을땐 극악의 난이도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다만 전 하나하나 너무 꼼꼼하게 풀다보니 시간이 부족한 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지더군요;;;;;;;;;;;;;;;;;;;;;;
결국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도 시간 부족으로 2~3문제는 걍 찍었고 한 5~10문제는 한 두줄만 읽고 풀었네요
(OMR에 마킹도 하나 안 한 상태에서 70 몇 번 풀고 있는데 10분인가 15분 남았다길래 완전 식겁;;;;)
원래 멀플에서 점수 다 챙겨가려했는뎀 상황이 이렇다보니 패닉상태에서 뒤이은 FRQ도
완전 초딩영어써가며 문법 신경안쓰고 허접하게 쓴것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ㅡㅡ 이래놓고 5점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겠죠.... 근데 제발 5점 나왔으면하는 바람이 ㅠ
시험장에서 나왔을땐 4점만이라도 받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들 어려워하신거 같아서... 또 상대평가다보니 내심 헛된 기대감을 품게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