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하는 국제학교 다니고 있구요. 미국대학 지망 가능성 있기 때문에 어차피 SAT 나 ACT 해야 하는 학생이에요
현재 8학년인데 서머캠프때문에 필요해서 3월 시험을 봤는데 결과가 나왔는데 수학 790 영어R&W 680 총 1470 나왔어요
수학은 하나 실수로 틀린거라 다음에 정신차리면 800 가능할거 같고 이를 목표로 할거구요
IB 학교이기 때문에 11-12 학년엔 논문 써야 해서 시간이 워낙 없기 때문에 여력만 된다면 9학년 10학년에 sat 끝내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어요. (IB 하면서 SAT나 ACT 병행이 정말 힘들대요) 뭐 끝내고 싶다고 점수가 나오는건 물론 아닌데, 이번에 준비 전혀 없이 (기출 두어세트 풀어본게 다임) 본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온거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1. 점수가 잘 나온게 맞는지? 아니면 그렇게 "점수 잘 나왓으니 제대로 공부해서 해보자." 할 정도는 아닌 점수인지?
2. 여름 방학이 6.7.8 3개월이나 되는데 이때 바짝 sat 리딩 롸이팅 공부해서 10월 시험 보면 100 점 정도 올릴수 있을까요? 아니면 여름에 해서는 그렇게 올리기가 어려운가요?
3. 1580-1600 목표로 할 만 한 성적이라면... 이번 여름엔 독서, 영어 공부 하고, 겨울에 SAT 다시 시작해서 좀 공부하고 (학기중엔 학교 과제로 시간이 없음) 9학년 끝난 여름에 실전반 바짝공부하면 내년 10월 시험에 원하는 점수 기대 할 수 있을까요? 내년 학기중에 SAT SUBJECT MATH 는 먼저 봐도 될까요?(SAT MATH점수 고려하면 만점이 나올까요? SUBJECT MATH 는 I, II 두개 다 해도 되나요?)
지금 고민은 말하자면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 입니다 시험준비로 바짝 SAT 실전반 다녀서 10월 시험 목표로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이번은 영어 기초를 좀 더 다진다고 생각하고 내년 여름 3개월에 실전 공부후 10월(겨울방학이 2주 정도 밖에 안되고 3월은 학기중이라 임박해서 많이 공부하기가 어려울거 같아요) 시험을 목표로 하면 1570-1600 사이를 기대해도 될까요?
학원등에 문의하면 8학년 대상 특강은 수준이 다르고 실전반 해야 한다면서 이번에 하면 10월에 잘 나오겠다. 하시는데 옳은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 게시판 성격에 맞는 질문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이런 질문 올리고 얘기 할 수 있는 카페나 커뮤니티 등등은 어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