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권 연극영화과 연기전공하고 있는 20살 여학생입니다.
유학을 마음먹고 열심히 알아보고있는데 몇일 컴퓨터만 바라보고있자니 이젠 무슨 글을 읽어도 뭔말인지 쥐똥도 모르겠어서
여기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저는 고2때부터 배우의 꿈을 정하고 고등학교때부터 극단활동을하고 공연을 하면서 성적관리는 성실히하지 못하였습니다.
때문에 고1때는 거의 1등급이었지만 그 후로는 2~3등급을 간신히 유지하면서 출석도 많이 빠졌습니다.
그래도 학교생활을 대충하고싶지는 않아서, 학생들과 교류가 좋고 나서는 걸 좋아해
학생회도 하고 학생회장도 하고 시동아리도 하고 기업재단에서 장학금도 받으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마쳤습니다.
입시를 죽어라 빡세게해서 경쟁률도 100대1이 넘는 과분한 학교에 입학하게되었지만
오랜시간 고민끝에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고, 1살이라도 빠를때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학을 가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 결코 아니니까요! 후!
솔직히 저는 형편이 좋지 않고 배우를 하고자 할때부터 너무나 많은 반대를 무릅썼으며
지금도 무모하고 말도 안되는 도전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유학의 가고자하는 이유와 장점, 그 간절함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분들이 그 누구보다도 잘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마음이 산에 가있어서 3.0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적응하랴, 사람들 만나랴, 선배들 공연 스텝하랴, 수강신청도 제대로 못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수시였어서 수능공부도 안했고.. 영어는 그냥저냥 평범한 고등학생정도 수준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1년간 죽어라 학원다니면서 영어공부하고! 필요한 자격시험도보고! 할 예정입니다. 1년 6개월 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유학을 생각하고 있지만 미국유학 정보가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있어서 미국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횡설수설 현재 제 상황을 막 끄적였는데.. 질문드리겠습니다!!
저는 편입, 입학 어느길이 맞나요?
유학원에가서 상담을 받으면 나라, 학교 등 추천해주시면서 상세히 방법을 알 수 있나요?
CC를통한 편입, 패스웨이 등등.. 줏어들은것은 많은데 대표적으로 미국대학에 입학는 방법이 무엇이 있나요?
미국대학 연영과도 한국대학처럼 연기, 특기, 면접 등을 다대일로 보나요?
CC가 좋지 않기 때문에 다들 편입을 하려고 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CC와 주립대는 등록금차이가 얼마나나나요?
그냥 의식흐름으로 글을쓰고 질문을 올려봅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존!나! 열심히 하면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면서! 부디 제게 도움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