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니어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대학고민때문에죰…
참...전공은 수학 어카운팅 생각하고있뜸니담
휴우…제가 여러군데 원서를 냈었는데
그중에 하나인 괜찮은 deal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리버럴아트 스쿨중에하나인
Knox College구요 대략 $24,000정도의 장학금을 준다고했습니다.
이정도면…..괜찮게 받는건가요?
무튼 그리고 최근에 또 눈에들어오기 시작한학교가 위스콘신 주립대입니다.
위스콘신 주립대중에서도 superior 캠퍼스에서는 이제 외국인학생?한테 아주 좋은 조건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그 학교를 갈 경우에는 $5600은 확실히 받고 이제 저의 성적과 기타 활동들이 좋다고 이제 학교에서 결론을 내리면 $7500의 장학금을 준다고 하네요. ($7500을 받을경우 $5600은거기 포함되는것이므로 총 $7500받는거임)
그래서 어디를 가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의 생각으로는 나중에 대학 졸업하고나서 대학원도 가려고 하는데요, 어떤 학교를 가는게 더 좋을까요?
일단 Knox College의 좋은점은 리버럴아트고 사립대학이니까 교수님:학생 비율도 주립대 보다 적더라고요. 그리고 수업의 질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또한 나중에 대학원갈 때 그 때 공부하는게 더 쉬울것같은데 대학때 많이 빡세게 배운다는 가정하에…..저 정도의 장학금도 받는다고 하면 이제 제가 총 내야할 것은 $20,000정도 됩니다…여전히 많은 돈이고 부모님한테는 죄송하지만..ㅠㅠㅠ무튼 그렇고요
또한 위스콘신 주립대는 일단 주립대고 위스콘신이니까 한국에서도 좀 알아줄 듯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취직?이나 할때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제가 또 걱정하는 부분은 주립대니까 Knox College보다는 수업규모가 이제 좀더 크다는 것 (22:1이라고 하더군요 학교측에서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만…) 무튼 교수님한테 잘 보이려면 알짱알짱거리기도 해야되고 애를 써야된다고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만약 $7500정도의 장학금을 받는다면 저는 한$16,000정도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발제발 도움될수있는 답변 많이 부탁드립니다. 몇 일째 이거 걱정 때문에 잠도 못자고있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