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나갑니다. 이제는 포기하고 3월말까지 성적내는 것으로 마음 바꾸었습니다.
2주안에 하겠다, 3주안에 하겠다 생각하니까 피마르고 정신 나갈꺼같은게 더 효율이 안나는 것같아서요 ㅠㅠ
그런데 문제는 3월이라고 생각하니 공부하는 열정도 반으로 깎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하다가 현타가 계속 오면서 나이먹고(30대) 직장 때려치우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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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기간 수험생활하시는 분들( 고시) 정말 존경하구요.
여러분 멘탈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운동같은 것하시나요?
운동하면 2주정도는 아무래도 피로도가 워낙 높다보니 당장 해야되는 공부를 못하게 되서 엄두를 못내는데..
이게 지금 한달이상 앉아있다보니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멘탈이 문제인데요...
다른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