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공부는 해커스 토플 정규 1회독 + 빠르게 1회독 후 해커스 엑츄얼을 중간쯤까지 풀고 있어요.
정규는 예전에 한번 봤었는데 1회독하고 답도 대강 아는 것 같고(다 맞는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보면 익숙해요) 해서 실전책 보려고 했으나, 샘이 한번 더 복습하래서 했는데, 역시 문제를 잘 맞추고 더 쉬워서
저는 제가 리딩을 디게 잘하는 줄 알았어요. 수업을 들어서 문제풀이 방법은 숙지하고 있습니당.
근데 12월 1일 시험봤고(시험전에 일이 많아 공부는 많이 못했어요), 예전에는 컴퓨터로 리딩 풀면 어지럽고 그랬는데. ㅋㅋ 전보다는 문제 파악하기 수월해서 아 나는 24, 25는 나오겠구나 했는데
글쎄 22가 나온거에요.
그래서 저 점수에 의심하며 긴장해서 그럴꺼야 하며 12.15 시험을 봤는데 예전처럼 안 읽히고 어지럽고 ㅠㅠ 망했습니다.
오늘 열받아서 엑츄얼 문제집을 다시 풀어 봤는데, 한세트 푸니까 42개중 8개 틀렸고 점수를 환산하니 24정도 나왔어요.
도대체 제 실력은 어느정도인 걸까요? 27이상 받으시는 분들은 엑츄얼 풀면 다 맞으시나요?
하루에 한세트씩 빡세게 풀기로 마음먹었는데(그동안은 바쁘다고, 스피킹도 라이팅도 한다고,, 하루에 지문 한개씩 풀었거든요)
4일 안에 엑츄얼 한번 다 볼 것 같은데,(엑추얼이 6세트 문제이므로)
이거 다 하면 다시 처음부터 엑츄얼을 돌리는 게 나을지(돌린다면 몇번정도?)
아니면 토마토나 다른 실전 문제집을 풀고(5일), 다 풀면 또 다른 문제집을 풀고(5일) 이런식으로 문제 많이 풀다가 시험장에 가야 하는지 감이 안오네요
요는, 엑추얼 24점 정도면 제 실력이 어느정도일지.
엑츄얼을 막 돌리는 게 좋다는 분 후기를 많이 봣는데, 그런것인지 아니면 약 보름 남은 이 시점에 새로운 문제집을 계속 풀면서 문제 적응력을 늘이는 방법있는지
부가로 컴퓨터 울렁증은 어떻게 극복하시는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