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토플을 준비하는 대학생인데요 제 목표점수는 65점이에요
남들에게는 쉬운 점수일 수 있지만 늘 수능영어 5등급을 맞고 영어를 놔버린 저에게는 굉장히 높은 목표입니다...ㅠ
작년 9월부터 환급반 인강을 3개월정도 하루에 한강씩 듣다가 환급을 받고 이번겨울방할 때 영어학원을 다니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계획이 틀어져서 겨울방학 때 영어학원을 못다녔어요 물론 영어공부도 안했고요...
그러다 올해 여름방학 끝나기전에 65점이상을 맞아야해서 학기 중에 주말반으로 학원을 다닐 생각으로
오프라인 반배치고사를 보러갔는데 리스닝이 먼저 시작됐는데 하나도 안들리는거에요.....
리딩도 처음에는 집중하다가 나중에는 글도 안읽히고 해서 절반이상을 아니, 90%이상을 찍고 왔어요.....
환급반 인강은 전혀 효과가 없던건지, 아님 9월부터 3개월동안 들은게 벌써 잊혀진건지....
저 이대로 계속 준비해도 될까요..............??ㅠ
영어 정말 잘하고 싶은데 단어를 꾸준히 안외워서 그런건지... 단어만 외운다고 다 되는건 아닌데 단어가 제일 기초잖아요
제 의지가 많이 부족합니다...
저처럼 영어랑 친하지 않은 분들 계신가요... 저 좀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