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랑 담쌓고 산지 거의 10년째. 수능이후로 한번도 제대로 영어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문득 꿈이 생겼고, 모든것 다 그만두고,영어에 올인을 하기 시작했어요.
영어기초부터 차근차근 해야겠다는 생각에, 1~4월은 단어미친듯이 파고, 문장구조, 문법잡고
5월부터 중급반듣고 현재 정규반 수강중이에요.
2월에 조선일보 모의토플 첫시험봤을때 딱 1점나왔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없을거에요.
그리고 그당시 리딩은 18점이 나왔어요.
그리고 5월말에 본 실제 토플은 RC 15점, LC 9점...
그리고 두달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본 조선일보 모의토플점수는 RC13점, LC 14점이네요...
스터디도 하고, 수업시간에 잘한다고 칭찬도 받고, 단어도 열심히 외웠고, 숙제도 거의 다 해가고
심지어 RC정규교재풀면 거의 1~2개 만 틀립니다...트라이얼에선 20점이상 나왔구요....
그런데 왜 점수가 나지 않는 것일까요.....사실 요즘 슬럼프가 오긴했지만...이점수는 너무 충격이네요..
도대체 문제가 뭘까요....?
다음주 토요일 23일에 토플시험인데 토플 그만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 토플러님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가 문제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