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가 정말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인데 사고들 한다.
저는 동의한다고 했고.
명량 영화 같은 거 적었거든요. 한국에서는 엄청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인의 30%에 달하는 인구가
이 영화를 봤다. 한국인구가 5000만인데 1500만명이 이 영화를 봤다.
사실 이런 븍록버스터 영화가 빅 히트를 칠 때 사람들은 이 영화가 정말 재미있고, 보고 싶어서 영화 보러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화에서 소외되고 싶지 않아서. they do not want to be estranged from daily conversation
with their peers concerning the movie.
어떤 사람들은 그냥 단순히 입소문으로 viral marketing에 이끌려서 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본 것
정말로 이순신 장군 그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봤다기 보다도 그냥 다른 사람들이 보니까 보게 된 경우도 많다.
이런 식으로 썼거든요. 앞에는 그냥 통상적인 물건을 사는 것도 유행 따라서 사는 거 이런 얘기 썼는데 다음 단락에
저런 얘기 썼거든요. 근데 '사는 것' 얘기를 물어봤는데 영화 얘기를 써서 혹시 오프 토픽이 아닐지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