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으로만 공부한 전형적인 토종이에요 해외경험 아예없구요
라이팅을 쓸때는 문법 오류나 전달이 자연스럽게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스피킹을 하면 왜 벙어리 수준일까요?
라이팅을 할때는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길거나 짧거나 주르륵 별 고민없이 씁니다.
그런데 스피킹만 들어가면
정말 말도안되게... 주어..동사..음..아...물론 하고 싶은 말도 하나도 표현 안되구요..
차라리 시간 안재고, 스피킹으로 하려는 말을
종이에 빠르게 쓰면서(라이팅 쓰듯 영어로) 동시에 말하면 하고 싶은 말이 잘 나와요. 당연히 속도는 느리겠지만요.
뭐가 문제일까요?
지나고 생각하면 아니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간단한건데 왜 말을 못하지 후회하지만 또 안되더군요..
고수님들 치료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