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관도 사람인지라 듣기 쉽고 깔끔한 목소리가 있을 거고
듣고 있으면 웅웅거리고 답답해서 듣기 불편한 목소리가 있다고 느낄텐데.
제가 남자인데 목소리 톤 엄청 낮고 성량도 작고 그래요.
점수가 지금 거의 1년을 넘게 고정 상태인데
이게 목소리 영향도 있는 걸까요?
좀 약간 처지고 우울하게 들릴 수 있는 목소리긴 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도 한 톤 높여서 얘기 하라고
회사에서도 발표 할 때 일부러 신나는 일 있는 것처럼 연기하듯 얘기해야한다고
안 그러면 되게 우울하고 너무 심각하게 들린다는 꾸중도 많이 듣고요. 자신감도 없게
들려서 니가 얘기하는 컨텐츠에 대한 신뢰도 떨어질 수 있다고 이런 꾸중을 들어요.
이거 스피킹 시험에도 영향이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