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시험을 봤는데, 리스닝때 집중도 못하고 내용은 파악하겠는데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아예 기본부터 잡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오늘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해봤는데, 과연 내가 맞는 방법으로 하는건가? 그리고 이게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딕테이션은 한문장씩 안끊고 그냥 놓치면 돌리고 계속 돌리고 2초단위로 돌리면서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제 생각에는 한 문장을 완전히 듣고, 최대한 기억나는데로 쓴 뒤 다시 하는게 맞는 방법인거 같긴한데
메모리 스팬? 그게 짧아서 그런지 그렇게는 힘들더라구요.
쉐도잉은 또 어떻게 하는지 몰라가지고,
한문장이 나오면 일단 들은 다음에, 문장 무한 재생 해놓고 리스닝에서 나오는 말 따라하는데요.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쉐도잉 할때 한문장이 매끄럽게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리스닝에서 1초전에 말한거 버벅거리면서 따라하는게 되서 이게 효과가 있나 싶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무지해서 기본기도 안잡고 막 달렸는데, 차근차근 열심히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 딕테이션과 쉐도잉하는 방법 알고 계신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쉐도잉 딕테이션말고도 유용한 리스닝 공부방법이나 혹은 공부순서? 같은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