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2년 반만에 다시 토플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2년 전엔 RLSW = 29/28/19/23로 99점을 받았구요, 이번 여름에 GRE를 봐서 160/170/4.5를 받았습니다.
2년동안 꾸준히 영어에 노출되었고 공부도 좀 진득히 한지라 이번에 잘 준비해서 보면 토플점수도 꽤 오를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리딩, 리스닝은 혼자서 해도 될 거라 생각하는데 걱정은 스피킹, 라이팅입니다.
라이팅: gre 하면서 유려하게 쓰는 법?을 좀 잘 익혀서 그런가 4.5점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목표는 대략 28점 이상? 비록 2년 전엔 23이었지만 gre 4.5도 있고 하니 목표는 최대한 높게 잡으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좀 까먹었겠지만 gre 공부하며 익힌 표현이나 단어들을 잘 가져다 쓰면 표현력에선 큰 문제가 아닐거라 생각하는데요, 사실 문제는 토플 라이팅의 전반적인 유형이나 포인트 등을 잘 모른다는 겁니다. 한 달정도만 단과를 다녀보고 싶은데요, 모든 과정들이 다들 2달 코스더라구요… 2달짜리 코스를 한 달만 다닐 수도 없고… 또 바로 실전을 들어도 될지 아니면 정규를 들을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스피킹: 네 19점입니다 ㅠㅠ 그런데 일이 있어 2년간 계속 영어를 쓰며 생활하고 근무해서..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또 시험영어는 다른거니까 잘 준비해서 25점 이상 꼭 받고 싶습니다. (토종의 한계라는 24점을 넘어보고 싶네요) 스피킹은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정도 다닐 생각인데 그냥 2달 단과반이 무난할까요? 그리고 단과반 스터디도 많이 도움되나요? 마지막으로 선생님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시험은 2월 23일에 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