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반 정도 인강으로 공부했는데 첫 시험에서 66점(19/15/15/17) 나왔습니다.
공부 기간이 짧았던 것도 있지만 열심히 안했던 탓에 처음부터 끝까지 시험 보는 내내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 것 같은 느낌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지방 구석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가장 가까운 학원까지 왕복 4시간이나 걸리더라고요..
휴학을 못하는 상황이라 학업까지 병행해야 하는데 이동에만 4시간을 쓰는 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리딩이나 리스닝은 어찌저찌 혼자서라도 해보겠는데
스피킹 라이팅은 공부하면서도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교환학생 마지막 기회라 8월 안에 90점을 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독학으로 90점대 내신 분들 계신다면 어떻게 공부하셨는지(특히 스피킹,라이팅)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원에 다녀보신 분들은 학원이 어떤식으로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