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 12일날 시험보고 오늘 성적이 나왔는데 24/22/22/17점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제가 목표하는 대학교가 라이팅 점수를 19점을 요구해서 점수가 조금 모자란 상황입니다. (통합형 Fair, 독립형 Limited) 총점은 요구점수를 넘었습니다.
왜 독립형이 Limited가 떴는지, 재채점을 요구하는 게 좋을지 궁급합니다.
재채점 결과가 3주 정도 걸린다고 해서 시험은 한 번 더 볼 생각입니다.
통합형은 리스닝 듣기 근거 3개중에 1개를 좀 놓쳐서 Fair가 나온 것 같습니다. 통합형, 독립형 둘 다 겨우겨우 마지막에 쭉 읽으면서 문법체크는 쭉 해서 문법이 많이 틀리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독립형 토픽은 vacation이 7달동안 주어졌는데(직장이든 학교든) 집에서 먼 곳 으로 떠날거냐 가까운 곳으로 떠날거냐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썼습니다.
1. 멀리 떠나는 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경험은 사람들이 친해지고 성공하는데 중요하다. (일반적 진술이 좀 빗나갔나요? 뭐라고 썼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러면서 예시는 스피킹 떄 외운 템플릿인 중국으로 backpacking가는 걸 썼습니다. 처음에는 언어, 사람을 잘 몰라서 어려웠지만, 사람들이 친근하게 다가와줬다. 내가 한국에서 춤 동아리를 했었는데 그걸로 사람들을 좀 알려줘서 더 친해질 수 있었다. 그게 내 잊지못할 경험이 됐다. (멀리 떨어진 것의 장점은 아닐 수 있겠네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거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나..)
2. 멀리 떠나는 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이 경쟁적인 사회에서, 현대인들은 매우 지쳐있고 그래서 스트레스를 푸는 건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 풀면 work productivity올라가고 self-confident해진다. (스트레스 템플릿) 그러면서 예시는 survey에서 멀리 떠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보다 스트레스 지수도 낮고 productivity도 높다고 했다. (너무 맥락 없는 예시였을까요?) 그 뒤에 과학자들이 말하기를, 여행을 멀리 떠나면 엔돌핀이 나와서 get refreshed라고 썼어요.
서론, 결론도 템플릿대로 썼구요. 나름 paraphrase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1. 글이 전체적으로 매우 일관되고 차별화되있지는 않지만, limited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 템플릿을 써서 그런 건 아니겠지요?ㅜ
2. 다음 시험까지 남은 기간 (9일정도) 라이팅 독립형 limited를 피하려면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3. 재채점은 그래도 한 번 해보는게 낮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