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제 주위에 토플 뿐만 아니라 일본어를 포함해서 어학시험에 스킬을 적용했을 때 개인마다 올릴 수 있는 점수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실력은 비슷했는데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언어적 센스나 운동감각, 논리적 사고의 재능치(?)가 다 달라서 누구는 스킬 정도만 가지고서 목표 점수에 도달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대개 3달 4달 정도 공부를 하면 토플보는데 필요한 스킬은 다 갖추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정도 했는데 점수가 안 나왔으면 더 이상 스킬에 의존하지 말고 시간은 조금 더 걸리더라도 조금 꼰대같지만 정공법으로 공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문법공부 차근차근 다시하면서 작문연습하고 교정받고 리딩은 한 지문 시간 내에 읽는 것이 아닌 주동목, 관계대명사, so조주 등을 구분해가며 한국어로 완전하게 해석할 수 있는지(대충 말구요 정확히!), 리스닝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문장이라도 완벽하게 쉐도잉을 할 수 있는지 등...
스킬로 포장을 아무리 잘 한다고해도 결국 그 안에 들어있는 알맹이가 핵심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최대 1년 정도 걸릴 수도 있지만 이 방법보다 빠른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