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st Score 제도 도입은 참 놀랍네요.
본인이 각 영역별로 현재까지 받은 최고 점수를 합산하면
만점자도 수두룩 할 것 같아요.
아울러 각 학교에서 미니멈 변경 안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점수 인플레가 되면 합격선도 높아지고, 지원자에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근데 2019. 8. 1.부터 이 제도가 시행되면
그 이전에 받았던 각 영역별 점수도 합산이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2019. 8. 1. 이후에 실시된 시험의 성적에 한하여
점수 합산이 가능한 걸까요?
만약 후자라면 ETS가 시험 문제 난이도 장난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9. 8. 1. 이후에는 모든 영역 난이도가 올라가지 않을까요?
그러나 만약 전자라면 이전에 받아 놓은 각 영역별 점수 합산해서
9월부터 시작되는 어드미션 전쟁에서 유리할 수도 있어 보이고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