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롸이팅 학원을 안다녀서... 조곰 개념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모범 롸이팅들을 맘잡고 훑어보니... 대개는 서론에
catch opening 문장들+ 주제문+ 본론 근거 2개 짧게 소개
이렇게 끝나던데요..
저는 이게 그냥 토플 롸이팅의 하나의 룰이구나 싶으면서도...
짧은 글쓰기를 하는데 본론 주제문에 해당하는 근거 2개를
서론에서까지 언급을 해야하나 항상 망설여지는데요.
왜냐면 결론에서도 근거 2개를 다시 요약언급을 해야할텐데
그럼... 서론과 결론이 너무 중언부언 같아서;ㅋ
답답하던 차 어떤 글을 또 발견했는데..(오아시스같은 발견이었음!ㅋ)
그분은 서론을 흥미유발형 오프닝 문장들+ 주제문으로 이어가기
까지만하고 마지막을 '내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와 구체적 디테일은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라고 하셨더라고요. (롸이팅학적인 개념이 없는 그냥 제 느낌은 훨씬 깔끔해보였음)
이렇게 써도 롸이팅만 명료하게 잘 하면 고득점에 무방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