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넋두리 겸 글씁니다.
나이 30넘어서 안하던 토플공부를 한지 3개월째입니다.
워낙 영어쪽에 관련이 없던 일을하고있었던지라.. 걱정이 됐지만 크게 부담되지 않는 리미트 점수(81점)을
목표로 했기에 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휴.. 쉽지가 않네요.
회사도 그만두고 학원도 열심히 다녔는데.. 다른것들도 문제지만 특히 RC가 막혀버립니다.
물론 단어들의 문제도 있겠지만 눈으로 읽다보면 해석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영어읽기를 하는 느낌이랄까요..
문장이 조금만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면 해석 및 문단에서의 요지를 잡기가 어렵네요.
그냥 궁금한게 있는데요.
보통 RC 20~25 점대 받는분들은 3passage 내용 100% 해석하고 문제를 푸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해석을 한다기보다 느낌만 잡는 느낌이 강해서.. 시간이 촉박해질수록 그런 부분이 더 강해지는것 같아요.
휴;; 날씨도 화창한데 그냥 기분은 우울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