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달에 강남 해커스 중급을 다녔었어요.
수능 이후 영어를 공부로 접한 건 거의 2년 만이어서 실력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중급반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트라이얼 테스트를 봤는데 70점이었어요.
교환 가려면 각 영역별로 2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참 답이 없더라고요.
시험을 2월 18일에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날짜를 미루려 합니다.
지금 제 실력에 확신도 안 서고 자신도 없는데 20만원을 그냥 날려버릴 것 같아서요.
지금 제 생각은
3-8월에는 학교를 다녀서 주말마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요. 8월이나 9월 쯤 시험을 치를 계획입니다.
너무 늘어질 것 같아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한 방에 고득점 받으려면 이 방법이 나을 것 같기도 해서요.
토플 시험을 이미 보신 분들, 준비하시는 분들.
그냥 지금부터라도 빡세게 해서 3월에 시험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저 계획이 나을까요?
제 계획이 어떤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