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리딩의 생명은 가독성입니다.
파랭이 교재나 AT의 경우 지문은 굴림체, sans serif로 나옵니다.
이는 컴퓨터 화면과 같은 기기에서 가독성을 크게 높여주는 폰트입니다. (현재 이 글도)
그런데 시험장은 serif이더라구요? 돋움체로 보이던데.
아주 굉장히 심각하게 가독성을 떨어뜨렸읍니다.
전공과 직업이 외국 doc을 컴퓨터로 많이 읽는 직업인지라, 리딩은 누구보다 빨리 자신있었는데
가독성이 너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너무 눈아프고 문장사이의 띄어쓰기, 문간이 굉장히 작았습니다.
강남ㅇ메이플센터만 이런것인가요?
굉장히 불쾌하고 기본적인 UX조차도 준비되어있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무슨 큰 영향이 있겠냐" 물으신다면,
지금당장 핸드폰 폰트를 sans serif로 바꿔보십쇼. 읽기 매우 버거워질겁니다,,,
요기까지,,, 갠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