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바하면서 토플 공부한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스터디원들이 하나같이 "헉! 그럼 공부할 시간은 있나요"였다
토플 시작하면 끝나는 순간까지 매일 8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해야하는데 한 편으로는 대단하는 생각까지 했었다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토플은 모아둔 돈이나 부모님의 서포팅이 있으면 확실히 정신적이나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덜하고 공부할 시간이 많아져서 수저 계급이 높은 사람들에게 유리한 시험인 것 같다...
그렇다고 운명을 결정하는 시험이 수능마냥 1년에 한 번이 아니라서 그 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망쳐도 2주마다 도전할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라는 것도 엄청난 장점인 것 같다... 돈이 계속 들긴 하지만!
그리고 80점 이상만 확보하면 아이비리그는 아니더라도 세부전공의 탑 클래스 대학에 가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토플만의 매력인 것 같다...
결론은 돈 벌면서 시험준비하는 모든 토플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