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스터디에서 프리패스 구입해서 정규반 수업 들었습니다.
한달 정도 R,W/L,S 격일로 과목별로 2강씩 들었구
마지막에는 인강기간이 끝나가서... 각 문제형식별로 어떤식으로 풀어야 되는지 설명만 인강으로 듣고 혼자 했습니다.
인강 다 듣고 복습기간이 정말 중요했던 것 같은데
리딩
: 하루에 한 과씩 풀었습니다. 책 끝낸 이후에도 같은 형식으로 하루에 한 과씩 복습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재고 풀었지만 나중에는 지문이 익숙해져서 시간 재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고 여러번 틀린 문제, 맞은 지문 안에서 제대로 해석 안되는 문장 중심으로 체크하고 제대로 읽고 넘어가는 연습했습니다. 단어가 약해서.. 단어문제 자주 틀렸는데, 문제에 나온 모르는 단어는 다 암기했습니다.
리스닝
: 하루에 대화 문제 1과, 강의 문제 1과 씩 풀었습니다. 강의같은 경우에는 뒤에 주제별 문제가 나오는데 그때는 하루에 3세트씩 풀었습니다. 리딩과 마찬가지로 책이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복습했습니다. 대화문제 같은 경우에는 대화를 다시듣고 푸는 문제를 자주 틀렸는데 다시 들려주는 문장 내에서 답을 추론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리스닝에서 제일 문제되는 부분은 강의, 특히 과학 지문이 많이 어려웠는데 반복해서 들어서 단어들이 익숙하게 들리도록 했습니다. 괜히 겁먹는 일이 없도록.. 반복해서 들을 때 처음 두 번 정도는 노트 테이킹 하면서 중요 내용 잡고, 세 번째는 한 문장 한 문장 끊어서 들으면서 정확히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스피킹
: 저 같은 경우 읽고 듣고 말하기 보다 익숙한 주제 말하기가 좀 더 어렵게 느껴졌는데 점수는 익숙한 주제가 더 잘나왔네요..
익숙한 주제 스피킹은 인강에서 배운 여러가지 주제들을 열심히 암기했습니다. 일단 인강 다 듣고 주제 정리하면 그 후에 연습하는 건 한번에 얼마 안 걸리더라구요. 처음에는 주제 정리한거 보면서 입이 익히는거에 집중하고 그 다음에는 시간 재면서 실전처럼 연습했습니다. 생각보다 15초안에 뭘 쓴다는게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연습하면 나중에는 생각하기도 전에 자동적으로 나오더군요...
읽고 듣고 말하기 점수는 그저 그렇게 나와서 뭘 쓰기가 그런데.. 여러 문제 많이 푸는 것 보다는 하나를 풀더라도 여러번 복습하면서 노트테이킹, 템플릿 입에 익히기에 집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이팅
: 제일 점수가 안 나와서 딱히 쓸말이 없네요. 일단 저는 하루에 독립형, 통합형 1개씩 시간재면서 풀었습니다. 독립형의 경우 시간은 20분 정도 맞춰두고 최대한 그 안에 쓰려고 노력했구요. 스피킹은 적게 풀고 복습에 집중했다면 라이팅의 경우 특히 독립형은 다양한 주제를 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다른 주제로 글쓰기 연습했습니다.
뻔한 얘기지만 복습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리스닝, 리딩은 책 3번 정도 돌린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지문들이 익숙하다 보니까 빠르게 복습 가능하더라구요!
독학하시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